추적자 8회 마지막장면은 백홍석(손현주)이 딸의 죽게한 범인이 강동윤(김상중)이라고 밝히는 기자회견을 하려는 찰라

범인이 경찰에 자수했다는 소식을 듣게 됩니다. 백홍석은 강동윤을 잡기위해 서회장(박근형)과 손을 잡았는데

결국 강동윤과 신혜라(장신영)가 반격하면서 모든 계획이 물거품이 되고 말았습니다. 

추적자 9회에서 신혜라의 거짓 자수로 기자회견은 중단되고, 백홍석은 경찰에 넘겨지게 됩니다. 

지난회에서 신혜라는 서지수(김성령)에게 한 사람만 책임지면 모든게 해결된다며, 적당한때 이혼서류를 언론에 흘리고 

최고의 변호사를 선임할테니 감옥에 잠깐 가 있으라고 한 상태였는데요.. 

서지수가 강동윤을 위해 자수를 하는가 싶었는데, 반전이 숨어있었습니다. 

경찰에 출두한건 바로 신혜라 였어요. 신혜라가 PK준의 연인이라고 밝히면서 기자회견장은 아수라장이됩니다.

기자회견장이 혼란해진 틈을 타 홍석은 또 다시 도주하고, 

강동윤은 신당 유태진 후보가 자신을 모함하기 위해 법정 살인범 백홍석을 이용했다며 상황을 완전히 뒤집어버립니다.

한편, 최정우(류승수)검사는 서지수의 동생 서지원(고준희)에게 진범을 밝혔는데요.. 

"원숭이 한테 법복만 입혀도 유죄 받을 사건 뒤엎은게 니네 언니고, 니네 형부야!"

그러나 어이없게도 강동윤과 서지수는 혜라에게 죄를 뒤집어 씌웠죠. 

모든 상황을 알게되고, 서지원은 충격에 빠집니다. "전.. 뭘하면 되죠?" 

"어리광은 아빠한테 가서 부려." 최정우 검사는 힘있는 세력들에 의해 사건의 본질이 왜곡되면서 분노합니다. 

"저 백홍석씨 만났어요. 형부 그만 둬요!" 

서지원은 기자이지만, 정작 자기 집안에 벌어진 엄청난 일을 기사로 쓰지 못하는 미묘한 상황에 빠집니다. 

"경찰에 신고해 처제!" "형부는 어떤 사람이죠?" 지원은 죄를 짓고도 당당한 동윤이 형부라는게 믿기지 않습니다. 

"어른이 되려면 상대방의 싫은 모습도 볼 수가 있어야지. 이건 어른들의 싸움이야."

자신의 야망을 위해서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는 강동윤은 자신의 죄마저 합리화시킵니다. 

기자회견장에서 탈출한 백홍석은 다시 도망자신세가 되고, 뉴스를 보다가 PK준 유가족이 자신을 상대로 한 소송에서

이겼다는걸 알게 됩니다. 백홍석의 집과 재산은 모두 PK준의 유가족의 것이 되버렸어요...

홍석은 딸 수정이와 아내 미연의 납골당을 찾아가 곧 따라가겠다며 강동윤을 죽이고, 자신도 죽을 것을 암시합니다. 

최정우 검사는 신혜라를 직접 취조하는데, 최정우는 진짜 범인이 누구인지 알고 있는 상황이죠

최정우는 신혜라에게 한번 잘린 꼬리는 몸통에 못 붙는다. 근데 꼬리들이 그걸 모르더라고 의미심장한 말에 이어 

강동윤과 서지수 대신 자수한 기분이 어떻냐고 하자, 혜라는 깜짝 놀랍니다. 

동윤과 지수는 서회장에게 검사를 바꿔달라고 부탁하지만 씨도 안 먹히고... 

결국 강동윤이 신혜라를 버리게 될 것 같은데... 혜라에게는 강동윤 동영상 있으니 나중에 복수할것 같아요. 

강동윤을 몰락시키려고 하는 서회장은 최정우에게 힘을 실어주기로 합니다.  

서지수의 통장에서 PK준에게 자금이 흘러간 정황이 밝혀지게하고, 강동윤은 다시 위기에 처하게 됐습니다. 

강동윤은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백수정의 납골당 참배를 하고, 교통사고 피해자 대책도 세우겠다고 발표합니다.  

마지막 장면에서 홍석은 납골당을 찾아온 동윤앞에 나타나 총을 겨누고... 

"강동윤! 니가 아무리 멀리 있어도 니가 아무리 높이 있어도 기어서라도 갈려고 그랬다.

강동윤! 재판은 아직 안 끝났다, 넌 내 딸을 죽였다!!!"고 말하는데 동윤은 눈하나 깜짝하지 않고 반박합니다. 

동윤은 백홍석이 유태진의 뇌물을 받았고, 동윤의 아내를 납치했으며, 한오그룹 유상증자 비밀회의록을 

공개하지 말라고 했지만 자신은 공개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당신을 매수해 이렇게 더러운 일을 시키는 사람이 누구냐"고 추궁합니다. 

백홍석은 분노하며 단 한번이라도 진실을 말하라고 하지만 강동윤은 거짓말을 계속합니다. 

홍석과 동윤이 실랑이를 하는 사이 동윤의 경호원이 홍석에게 총을 들고 접근하고, 

멀리서 지켜보던 조형사(박효주)와 박용식(조재윤)이 홍석에게 알려주기 위해 클락션을 울렸지만 

홍석이 뒤돌아보는 사이 경호원이 총을 쏴 홍석이 쓰러지고 말았어요. 

김상중의 역습에 손현주가 당했네요. 손현주 아저씨 죽으면 안되는데... 반전이 있겠죠? 

제발 반전이 꼭 있기를.. 내일 방송 기다립니다. 



* 추적자 9회 예고 미리보기


경찰에 자진 출두 해 PK준의 연인이라고 밝힌 혜라로 인해 

기자회견은 취소가 되고 홍석은 혼란해진 틈을 타 도주한다. 

혜라의 사건을 담당하게 된 정우는 기습적인 취조로 혜라를 놀라게 만들고 

정우의 행태를 파악한 서회장은 검사 편에 힘을 실어주려고 한다. 

이에 동윤과 지수는 서회장에게 검사 교체를 요청하는 한편 

복잡하게 얽혀가는 사건으로 인해 홍석은 막막해지는데..


2012/06/26 - [드라마 리뷰] - 추적자 10회 - 백홍석 그 사람...저희 손에 들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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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루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