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진2회에서 진혁(송승헌)은 도적떼로 오해받으며 쫓기다 곤장을 맞고,

영래(박민영)의 오라버니 영휘(진이한)의 뇌수술을 하면서 머리에 구멍을 냈다고 참수형까지 선고받습니다.

그러나 위기의 순간 영휘가 눈을 뜨고 진혁이 오명을 벗는가 싶었는데 

참수형을 지시하던 좌의정 김병희(김응수)가 갑자기 쓰러지면서 2회가 끝이 났습니다.

과연 과거로 타임슬립한 진혁은 조선시대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닥터 진 3회에서 진혁은 안동김씨의 실세 좌상대감 김병희를 자신이 살려보겠다고 말합니다.

어의 유홍필(김일우)은 김병희의 맥을 짚어보더니 햇빛이 강해 잠시 졸도한 것 뿐이지 괜찮을 것이라고 했지만, 

김경탁은 어의를 믿지 못하고.... 이때 진혁은 자신이 치료할 수 있다고 합니다. 

"치료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독할 수 있습니다"

"니가 정녕 살릴 자신이 있단 말이냐?"

진혁(송승헌)은 실패하면 자기를 죽여도 좋다고 말하고.. 결국 김경탁은 진혁을 데리고 집으로 향합니다.  


함께 쫓아온 홍영래(박민영)와 함께 진혁은 혈종을 찾기 위해 김병희의 머리에 구멍을 내고 수술을 시작하는데요... 


하지만 혈종은 보이지 않았고 진혁은 김경탁에게 한군데를 더 구멍을 내야겠다고 말하자 

김경탁은 총을 들고 진혁에게 당장 그만두라고 명령하며 총을 겨누었어요.


죽을 수 도 있는 위기의 순간에 진혁은 침착하게 이대로 두면 이 사람은 죽는며 설득했고, 

결국 다른 쪽에 구멍을 내 핏덩어리를 찾아내 무사히 수술을 마치고, 참수의 위험에서도 벗어나게 됩니다. 


이하응은 좌의정이 수술로 살아날 수 있을지 궁금하기만 하고... 기생 춘홍에게 점을 쳐보라고 합니다.

"그 의원과 좌상대감 같이 살겠나? 아니면 나란히 저승길로 가겠나? 신점을 꽤 친다지 한번 맞춰 보거라"


춘홍 캐릭터 미스터리하면서 분위기 있던데요...


진혁이 물에빠진 춘홍을 구하고 인공호흡으로 살려내면서... 춘홍이 진혁을 좋아하게 된다고 합니다. 


한편, 도성안에 역병이 발생하게 되고, 김경탁은 역병이 퍼지지 않도록 바쁘게 움직입니다.  

"역병이 발생했으니 바깥 출입을 삼가고, 도성에 병자가 발생했을시 지체 없이 고하라!"


진혁은 영휘(진이한)을 살린것을 계기로 영래아씨(박민영)과 함께 살게 되는데요...

길을 가다가 환자를 발견합니다. 진혁은 치료를 하려고 하는데... 

"안되겠어요, 데리고 가서 치료를...."


환자를 보고 깜짝 놀라는 영래아씨... "괴질이에요! 괴질이 분명하오! "

역병은 바로 괴질, 콜레라 였네요. 과연 천재의사 진혁이 뇌수술에 이어 콜레라까지 고칠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 닥터진 3회 예고 미리보기 


영휘의 목숨을 구한 인연으로 영래의 집에 머물게 된 진혁은 

영래와 함께 죽어가는 토막민을 구해내며 의사로서 새로운 결심을 다지게 된다. 한편, 구토 증세를 보이는 환자들이 하나 둘 늘어가고, 

도성 밖에서부터 급속도로 번져오는 괴질의 위협으로 백성들은 불안에 떨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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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루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