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 왕세자 어제 8회 방송에서는 조선의 왕세자 이각이 간장게장 때문에 


털털한 매력녀 박하와 드디어~~ 첫 키스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이각(박유천)이 간장 게장을 먹으면 발작을 일으킨다는 걸 안 태무(이태성)는 일부러 집들이 날 


간장게장을 먹으라며 권유하고, 자신의 정체가 드러날까봐 이각은 할수 없이 간장게장을 먹고...  


결국 탈이 나면서 호흡 곤란을 일으키고 맙니다.





박하(한지민)는 이각에게 인공호흡을 하고, 이것이 바로 두 사람의 첫 키스가 되었습니다.


달달하고 로맨틱함과는 다소 거리가 있지만, 그래두 티격태격하며 사랑을 키워 나가고 있는


박하-이각 커플과 잘 어울리는 첫 키스신이 아니었나 싶어요~ ㅎㅎ




하지만 두 사람의 관계를 탐탁치 않게 여기고 있는 세나가 결국 일을 꾸미고 마는데요...


세나(정유미)는 여회장으로부터 용태용이 그린 그림이 담긴 스케치북을 받게 됩니다.


그림 아래 적힌 용태용의 사인을 본 세나는 박하 방에서 같은 사인이 된 엽서를 발견하게 되고


박하가 보상을 바라고 용태용을 돌봐주고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세나는 이 사실을 여회장에게 일러바치고, 여회장은 박하를 오해하며 빰까지 때렸습니다.





미국에서 박하를 그린 사람은 용태용이고 (박하는 용태용을 만나지 못하고, 엽서만 전달 받음),


현재 용태용의 모습을 한 사람은 조선시대 이각이죠...


하지만 가족들은 이런 사실을 전혀 알리가 없으니까 박하가 누명을 뒤집어 쓸 수 밖에 없는데요



더욱이 9회 예고에서는 이각이 소중하게 여기는 나비 손수건을 박하가 잃어버리면서


두 사람의 갈등도 커지게 될 거 같습니다.






그리고 어제 8회 방송에서 짧은 장면으로 지나갔지만 박하는 도서관에서 조선왕조사를 보고


슬픈 표정을 지었는데 과연 어떤 내용을 보았길래 그랬을까요....


박하가 왕세자 이각에 대해 조금이나마 알게 된거 같은데 제발 새드엔딩은 아니기를 바랄뿐입니다..


조선왕조사도 그렇고, 용태용의 휴대전화, 노란 나비, 찢어진 가족 사진 등등 옥세자의 촘촘한 복선들은


미스터리를 풀어나가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어서 너무나 흥미진진하네요~




* 옥탑방 왕세자 9회 예고 미리보기


왕세자 이각은 박하에게 나비손수건을 빨래하라고 하며 맡기지만

박하는 실수로 잃어버린다.


화가 난 이각은 박하에게 소리를 지르고, 박하는 나비손수건을 찾기 위해

의류 재활용 수출 창고까지 가서 밤새 찾아본다.

한편, 심복 3인은 박하의 생일잔치를 준비하는데...




* 옥탑방 왕세자 10회 예고 미리보기


심복 3인은 첫 월급을 받은 기념으로 각자 조선에 있는 식구들에게 줄 선물을 산다.


박하는 심복3인에게 왕세자가 서울에 오게 된 이유를 듣게 되고,


세나가 세자빈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 경악한다.


한편, 세나는 심복3인과 친해지기 위해 옥탑방에서 바비큐 파티를 준비하겠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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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루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