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백야 지난 118회 마지막장면에서는, 장화엄(강은탁)이 백야(박하나)에게 신혼집을 보러 가자고 제안하고, 받아들이는 야야의 모습이 그려졌어요. 

4월 3일 압구정백야 119회 예고편동영상을 보면, 청담아파트 50평대 올수리된 집을 본 두 사람~ 생각만 해도 럭셔리한 신혼집일것 같은데, 야야는 너무 비싸다면서 좀 더 알아보자고 합니다. 

이제 화엄오빠와의 결혼을 꿈꾸게 된 야야는 미소를 짓고, 화엄은 "우리 커플링 맞추러 가자" 야야의 손에 커플링을 껴주며 내여자로 만들고 싶어 합니다. 

화엄는 복잡한 문제는 자기가 다 해결할테니~ "잠깐 외국 나가 있을래?" 야야에게는 외국이라고 나가 있으라며~백야와 결혼하기 플랜을 다 짜놓은 화엄이! 

그날밤, 박복한 야야는 '사고꿈이 정말 예지몽이면 오빠랑 별일 없이 잘 살 수 있을지 몰라.. ' 이제 복수를 접고, 화엄과 결혼해 여자로서의 행복을 느끼고 싶어 합니다.  

야야의 친엄마&시어머니 서은하(이보희)도 야야에게 보약까지 지어 먹이면서 '야야 장피디랑 결혼하고.. 더 무슨 낙이 있어 ' 친딸을 대해그룹 며느리 만들고, 아들 영준이(심형탁)를 닮은 손자 준서랑 알콩달콩 행복하게 살 꿈을 꿉니다. 

그 시각, 서은하의 남편은 오달란(김영란)을 만나 심야영화를 보며 다정한 시간을 보내고 있죠. 조장훈은 조심스럽게 오달란의 손을 잡고, 오달란은 장훈오빠 품에 앵기기까지~ 두사람 오늘도 진도 팍팍나가는가 했드니만 어디까지나 상상씬!!

엄마의 변화를 가장먼저 눈치챈 육선중(이주현)은 효경(금단비)에게 엄마가 요즘 기분이 많이 밝아진것 같다며… 못 느꼈는지 물어 봅니다. 효경이도 그런거 같다며~

한편, 방송국에서 반석(오기찬)에게 들었다며, 첩보를 전하는 무엄(송원근)이. "형 청담 아파트 전세 구하고 있대 ."

 "야야 그 집서 나오게 하려는 거 아냐? "  그런데 넓은 방에 다진정성 네 쌍둥이는 어디에? 섭외가 안되는건지 애기들 모습은 한번도 안 보이네요 ㅜㅜ 

시아주버님 장화엄이 결혼 초읽기에 들어갔다는 사실을 알게된 육선지(백옥담). 가만 있다가는 야야가 형님이 될 기세, 어떻게든 이 사태를 막으려 합니다. 

다음날, 선지는 갤러리로 찾아갑니다. 대뜸 "속상해…"  며칠전 정삼희 작가가 성북동 집에 찾아온걸 얘기 합니다. 

한동안 애 낳고 잠잠하더니만, 못된 심보가 또 살아나서는 "정작가님 불러서 너랑 아주버님 갈라 놓으라는 거야 " 문정애 여사가 마치 지시한 것처럼 거짓말을 하고, 자기는 야야의 편이라는 듯… 가증을 떱니다. 

선지가 돌아간 다음, 참았던 눈물을 쏟는 야야. 장추장네 어른들이 평소 야야를 딸처럼 여기고 대해줬 서운함이 더욱 물밀듯 밀려올거 같아요 

박복한 팔자 야야는 이렇게 마지막 남은 사랑을 접어야 할 위기에 처했어요… 마음을 좀 추스른 야야는 어제 정삼희가 가까운 사이로 지내자고 했던게 다 이유가 있었다는걸 알게 되고, 삼희에게 만나자고 합니다. 

삼희에게 사귀자는 제안이 아직도 유효한지 묻는 야야. 화엄과의 우정도 걸려있는 문제라 야야가 작가님 생각이 궁금하다고 합니다. 삼희(이효영)는 "야야씨 생각 먼저 듣고 싶어요 나인지, 화엄인지?" 묻는데 

1초의 고민도 없이 "작가님이요.. " 영혼없는 눈빛과 목소리로 삼희랑 사귀겠다고 하는 야야. 

야야에게 9번이나 전화를 걸었지만 전화를 받지 않자 불안한 화엄이. 하필 삼희의 전화도 꺼져있고 신혼생활 단꿈을 꾸고 있었는데 야야가 삼희랑 사귀게 된다면 이게 왠 날벼락인지, 다음주 압구정 백야 120회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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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루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