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여자 지난 34회에서는 지석(권율)이 동생 지희(문보령)에게 사귀는 사람을 소개하는데, 선유(윤소이)라고 하자 깜짝 놀라는 장면에서 끝이 났어요. 

2월 25일 35회 예고편 영상을 보면, 화장실에서 만난 지희와 선유

지희는 "나 한테 그랬던 것처럼 우리 오빠한테도 접근한 거에요? " 선유를 남편 태정(박정철)의 과거 여자로 생각하고 있는데, 이번엔 오빠 지석과 사귄다고 하자 기막혀하며 당장 오빠와 헤어지라고 합니다. 

선유는 "내가 왜 여기까지 와서 당신을 만나는지 그것부터 좀 생각해봐! 장태정이 나한테 무슨 짓들을 했길래 내가 이러는지" 자기를 오해 하지 말고 남편을 의심해 보라고 말하는데...

괴로워 하는 지희...

자기가 모르는 남편의 과거가 분명 뭔가가 있는거 같은데 알수 없어 고통스럽기만 합니다. 

지석은 선유를 집까지 데려다주고, 오늘 동생을 만나줘서 고맙다고 합니다. 

선유는 지석에게 한없이 따뜻한 미소를 지어주고… 지석은 점점 선유에게 빠져듭니다. 

집에 돌아온 지석, 지희가 기다리고 있고, 선유를 얼마나 알고 있는지 묻는데, 지석은 "겉과 속이 똑같고, 속이는거 없는 아주 좋은 사람이야 " 착한 사람이라고 대답합니다. 

지금까지 태정의 말만 믿고, 선유를 나쁜여자라고만 생각했던 지희… 오빠 지석의 말을 듣자 더욱 혼란스럽기만 합니다. 

'당신하고 이선유… 두 사람 사이에 뭐가 있는지 이번엔 밝혀낼거야 ' 선유와 남편의 관계를 직접 파헤치기로 합니다. 

다음날… 태정을 만난 지석은 "어제 지희한테 이선유씨를 소개시켜줬거든 " 어제 저녁의 만남에 대해 얘기해 줍니다. 

아내 지희가 선유를 만났다는 말에 화들짝 놀라는 장태정...

사무실에 들어와보니 선유의 이력서를 들춰본 흔적이 있고… 

"지희가 선유 뒤를 캤다는 거야? " 아내 지희가 선유에 대해 알까봐 불안해 합니다. 

그시각, 지희는 이력서에 적힌 주소로 선유를 찾아 가는데… 

레스토랑에 출근해서 선유는 집에 없는데, 마침 외삼촌 풍호(이달형)를 만납니다. 선유의 친구라고 거짓말을 하고 지희는 집으로 들어 갑니다. 

선유의 방안을 둘러보던 지희는 선유와 진유가 함께 찍은 사진을 발견하고 깜짝 놀랍니다. 

예전에 시어머니 나달려(이응경)가 먼 친척이라고 했던 임산부가 바로 진유였기 때문인데요…  진유가 누구냐고 묻자 선유의 언니라는 말을 듣게 됩니다. "언니에요? 진유라는 사람이? " 

이제야 선유가 했던 모든 말이 사실인걸 알게 된 지희. 남편의 배신에 경악하고 맙니다. 이제부터 지희도 180도 달라지게 되겠네요.. 천상여자 36회도 기대 됩니다. 


* 2월 25일 천상여자 35회 줄거리 미리보기 

지석(권율)의 소개로 선유(윤소이)를 만나게 된 지희(문보령)는 두사람의 관계에 깜짝 놀라게 된다. 

지희는 선유에게 지석곁을 떠나달라 권유해 보지만 선유는 태정의 과거를 폭로하며 선유의 결단을 기다린다. 

이 일로 태정을 의심하기 시작하는 지희는 지유에 대해 조사하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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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루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