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여자 지난 32회에서는 장태정(박정철)의 계략으로 또 다시 이선유(윤소이)가 위기에 처했는데, 이제 그만 당하고 복수 할 때 된거 같은데 좀 미적거리네요...

2월 21일 33회 예고 영상을 보면, 레스토랑에서 반지 도둑으로 몰린 선유는 "왜 그랬을까?" 아무리 생각해도 자기 라커에서 비싼 반지가 나온게 이상하기만 하고...

"왜 나를 도둑으로 몬거지? " 아줌마 손님이 처음부터 선유를 도둑으로 몰아간게 미심쩍기만 합니다. 

다음날, 레스토랑에 출근한 선유는 "그 손님 연락처를 알 방법이 없을까요? " 매니저에게 묻는데, 

"어떻게 된건지 좀 더 알아보고 싶어서요… " 간곡한 부탁에도 매니저는 모른다고 딱 잡아 뗍니다. 이 사건으로 선유는 회사의 징계를 받게 됩니다.

출근하다가 이모습을 본 지점장 지석(권율). 어떻게든 도둑으로 몰린 선유의 누명을 풀어주고 싶은데...

곰곰히 생각하던 지석은 매니저를 부르고...

"cctv기록 전부다 가져다 주세요 " 반지 사건을 조사하기로 합니다. 

다 마무리된 사건을 지점장 지석이 파헤치고 나오자 걱정이 된 매니저는 태정을 찾아갑니다. 

태정은 매니저에게 본사 발령을 약속하고 일을 꾸미게 만들었는데, 갑자기 찾아오자 놀랍니다. 함께 있던 아내 지희를 먼저 사무실에 가있으라고 합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던 지희(문보령)는 두 사람을 보다가…"오빠 지점에서 일하는 매니저야…" 이력서에서 봤던 매니저의 얼굴을 떠올립니다. 

"근데 왜 그사람이 태정씨를? " 태정이 자꾸만 숨기는게 있자 의심이 가는데... 

매니저를 보자 태정은 "회사로 오면 어떡합니까? " 자기가 꾸민일이 들통 날까봐 불안해 하는데… 

이때 선유 징계 문제로 본사에 들른 지석이 두사람의 대화를 엿듣게 됩니다.  

"이렇게 된 거였어? " 불같이 화를 내는 지석. 태정이 선유를 지석과 떼어 놓기 위한 작전이었는데...

아직 태정과 선유 사이를 모르는 지석은 새엄마 우아란이 자신을 쫓아내기 위해 태정을 시켰다고 오해 합니다.

"언제쯤 제 진심을 알아 주실 겁니까 " 아란을 보자 화를 내고...

아란(김청)은 "니가 내 눈앞에서 사라져 버렸으면 좋겠어 " 차갑게 대합니다. 

이걸 우연히 듣게 된 선유. 지난번 지석에게 복잡한 가정사를 듣고 어렴풋이나마 지석의 마음고생을 짐작하게 됩니다.  

선유는 지석의 손을 잡으며…"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잖아요… 벌써 포기하시는 거에요? " 기운을 내라고 다독여 줍니다. 

그런 선유가 고맙기만 한 지석… 점점 선유에게 빠져들게 됩는데 나중에라고 선유가 자신을 이용했다는걸 알게 되도 더 많이 사랑하기 때문에 복수를 도울거 같아요. 천상여자 34회도 기다려 집니다. 


* 2월 21일 천상여자 33회 줄거리 미리보기 

지석(권율)은 선유(윤소이)의 누명을 벗기려고 노력을 한다. 

징계받은 선유를 찾아 본사에 온 지석은 매니져와 태정(박정철)의 뒷거래를 알게 된다. 

지석은 태정의 배후에 우아란 여사가 있을 것이라 의심을 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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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루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