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여자 29회 예고편 회사지원자 중에 재밌는 아가씨를 봤어! 30회 줄거리

천상여자 지난 28회에서 서지석(권율)은 회사 주주들과 만난 자리에서 계약건에 대한 잘못을 시인하고, 본부장에서 물러납니다. 지석의 용기 있는 행동은 이선유(윤소이)의 충고 덕분이었는데요 

2월 17일 천상여자 29회 예고 영상을 보면, 지석은 선유에게 만나자고 하고…착한 아이처럼 칭찬받고 싶어 합니다. 

지석에게 선유는 엄마 같은 여자이자, 지켜주고 싶은 그런 사람인데요… 마음속에 두고 아무에게도 얘기 하지 않았던 말들을 선유에게는 다 털어 놓습니다. 

"형제님이 먼저 한번 다가가 보세요.. " 선유의 말을 들은 지석은 집으로 돌아와 

지희 엄마이자 아빠의 둘째부인 우아란(김청)에게 깍듯하게 고개를 숙여 인사를 합니다. 

"앞으로는 어머니라고 불러 드리겠습니다. 제 어머니시잖아요…" 먼저 굽히고 들어가는데...

그러나 "난 널 아들로 생각한해 !" 외국으로 가는 줄 알았던 지석이 한국에 눌러 앉아 회사에 계속 나간다고 하자 심기가 불편해 합니다. 

한편, 태정의 엄마 나달려(이응경)는 풍호(이달형)의 부인을 만나 "오빠 사정이 딱해서 내가 주는거야.. " 봉투를 내밉니다. 

두툼한 돈봉투를 보며 그래도 인정이 있다며 좋아하는 외숙모...

이때 김밥 팔고 돌아오던 선유가 나타나 "이 돈 가져가세요" 돈을 돌려 줍니다.  

"죄를 돈으로 갚으시려구요? " 달려 아들 장태정(박정철)이 언니 죽이고, 분식집 망하게 해서 집안 망하게 해 놓고, 이제와서 돈으로 해결 하려니 병주고 약주고, 완전 어이가 없는거죠… 

주주들의 의견을 모아 장태정은 본부장으로 승진을 하고… 장모 아란은 외제차를 한대 뽑아 줍니다. 

"이제부터 시작일세… 자네가 옆에서 잘 지켜줘야해 !" 자기 딸 지희(문보령)를 옆에서 잘 보필하라는데, 

장모의 말을 듣고 기분이 팍 상한 장태정...

태정은 본부장 명패를 어루만지면서… 

"제 꿈은 당신의 꿈보다 더 높습니다. " 태정은 아내 지희보다 더 높은 자리, 엘 그룹을  자기 것으로 만들려는 야욕을 가지고 있어요. 

엘 식품의 신입사원 면접날, 선유는 달걀을 꺼내들며 심사위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고… 공회장(정영숙)의 눈에 들게 됩니다. 

면접을 마치고 나오는 길… 태정의 아내이자 엘 그룹 공회장의 손녀딸 지희를 만나게 되는데, 

자꾸 남편의 주위를 맴도는 선유가 신경쓰이는 지희는 "어떻게 당신이 여기 들어올 생각을 해? " 기막혀 하는데, 

"안되는 이유라도 있나요?" 당당하게 말하는 선유… 지희는 어떻게든 선유를 회사에 못 들어오게 하려고 하고, 태정도 이 사실을 알게 되면 끝까지 방해 하겠지만, 지석과 공회장의 도움으로 회사에 들어가게 될거 같네요, 천상여자 30회도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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