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타 74회 예고편 동영상 우리 태경이가 무슨 봉이니? 75회 줄거리

사랑은 노래를 타고 지난 73회에서 현우(백성현)는 외국으로 가기로 마음먹고 공항으로 가려는데, 

공수임(황선희)에게 전화가 옵니다. 들임(다솜)이가 관계를 다 알고 있었다는 말을 듣게 되는데...

2월 13일 74회 예고 영상을 보면, 들임이가 다 알고 이별하기로 했다는 데 서운함을 느낀 현우, 그래도 차를 다시 돌립니다. 

한편, 현우가 집을 나갔다는 걸 알게 된 엄마 윤여사(김혜선)는 남편 박판사의 사무실을 찾아가 오열합니다. 

남편에게 "내 아들 찾아내요! 찾아내라구요!!! " 소리를 지르는데.. 이제부터 현우 출생의 비밀에 대한 얘기들이 나올거 같은데요, 과거 미혼모 시설에서 만나 현우 부모님의 사연….

현우의 친 아버지가 아닌 범진(선우재덕)은 아내의 눈물에 미안하기만 합니다. 

현우와 전화통화를 한 수임은 외국으로 간다는 말에… "내가 모든걸 망쳐 버린거 같애 " 자기 때문에 현우와 동생 들임이 불행해 진거 같아 마음이 아픈데, 

마침 법률 사무실을 찾아온 선배 태경(김형준)은 "자책하지마.. 니 잘못 아니야 " 위로를 합니다. 

울고 있는 수임을 달래고 있는데, 사무실 계약 문제 때문에 태경엄마 미옥(김예령)이 찾아 옵니다. 현우와 결혼 얘기가 오간걸 알고 있는 미옥은 수임이 곱게 보이지 않고 

"너 힘든일 있을때 마다 우리 태경이 불러내고 그러는데, 우리 태경이가 무슨 봉이니? " 불편한 심기를 드러냅니다.

수임은 가만히 고개만 숙이고 있는데, 태경이가 엄마 왜 그러냐며 오히려 수임이 편을 듭니다. 화가난 미옥은 그길로 수임이네를 찾아 갑니다. 

"근데 수임이는 이제 와서 왜 그런대? 현우한테 차이고 나니까 우리 태경이가 아쉬운거래? " 화를 내고...

수임 엄마 진순(김혜옥) "얘가 지금 무슨 소리 하는거야? 수임이가 왜 차여? " 기가 막혀하고 두 사람은 싸웁니다. 

영어선생님 효진(이지은)은 구세준(이주현)이 성훈엄마 정자(정시아)와 깨끗히 마음정리를 한걸 알게된 이후 더욱 적극적으로 들이댑니다. 

학생들이 보건 말건 세준에게 팔짱을 끼며 애정 표현을 하는데… 이 모습을 세준의 조카 태희와 정자의 아들 성훈이 보게 됩니다. 

"학교에서 선생님들이 이래도 되요? 이거 풍기문란이에요 " 안그래도 세준이 효진과 사귀는걸 싫어하는 태희는 신경질을 냅니다. 

들임은 외국에 가서 공부하면 어떻겠냐는 상현(곽희성)의 제안을 받아 들입니다. 상현은 "심경의 변화가 생인 이유.. 물어봐도 되요? " 묻는데...

들임은 현우와 언니 수임을 이어주기 위해 자신이 떠나기로 합니다. 

상현과 헤어져 극단으로 돌아온 들임은 감독님에게 "현우.. 오늘 해외로 떠났다 " 말을 듣게 되고...

 들임은 현우가 떠난다는 말에 놀랍니다. 다시 돌아온 현우와 들임이가 어떻게 될지 사노타 75회가 궁금해지네요.

*2월 13일 사랑은 노래를 타고 줄거리 미리보기 

공항으로 향하던 현우는 들임이 모든 사실을 알고 있다는 수임의 말에 들임에게 깊은 배신감을 느끼고… 

지영은 수임을 찾아와 현우가 돌아올 때까지 사무실을 정리하지 말아달라 부탁한다. 

한편 법률사무소에서 수임을 위로하고 있던 태경은 때마침 들이닥친 미옥이 수임에게 쓴 소리를 하자 수임을 두둔하고… 

들임은 태경으로부터 현우가 외국으로 갔다는 얘기를 전해 듣고... 상실감에 눈물을 흘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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