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공주 지난 148회 마지막장면에서는 오로라(전소민)가 아이를 낳는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오로라공주 149회 예고 영상을 보면, 로라는 건강한 아들을 출산합니다. 남편 설설희는 물론이고, 시부모님 설국 회장, 안나 등 집안 식구들은 모두 기뻐하고, 로라도 행복한 나날을 보냅니다. 

한편, 마마의 큰 누나 시몽(김보연)은 마마가 죽은지 1년이 흘렀지만, 여전히 짐을 정리하지 못하고 있어요,깊은밤 잠을 이루지 못하고 마마의 방을 둘러 보며 눈물을 흘리는데...마마의 환영이 나타나고, 시몽은 자기도 데려가 달라고 합니다. 

마마는 아직은 때가 아니라면서 영혼은 이어지는 거니까 나중에 만날날이 있을거라며 그때까지 행복하게 잘 살라는 말을 합니다. 다음날, 시몽은 동생들에게 마마 짐을 정리하자고 합니다. 

그러던 어느날, 로라는 아들 무빈을 유모차에 태우고 백화점 쇼핑을 하는 도중 

우연히 마마의 누나들인 시몽(김보연)과 자몽(김혜은)을 만나게 됩니다. 

아기를 보던 몽자매들은 유난히 마마와 닮았다고 느끼는데... 로라는 아기를 데리고 황급히 자리를 떠납니다. 누나들은 계속 의심을 하고... 

급기야 전화를 걸어 로라를 집으로 부릅니다. "마마 애야..마마 애기 때랑 똑같아!" 마마 아들이라고 주장하고, 이 말을 들은 로라는 "어떻게 그런 말씀을 하세요? " 어이 없어 합니다. 

"아니란 증거 있거? " 설희 아들이라는 증거를 대라고 하는가 하면, 아기 사진을 보여 달라고 합니다. 

무빈의 사진을 본 시몽과 미몽(박해미)은 마마의 어릴적 모습과 똑같다고 하며 핏줄임을 확신합니다. 

로라와 설희가 외출한 사이, 몽자매들은 설국 회장네를 찾아가서는 "애기가 우리 동생 닮은거 같아요. 꼭 확인 해야 겠는데..." 유전자 검사를 요구 합니다.  

설국과 안나는 말도 안되는 소리라면서 화를 내는데, 이때 방안에서 무빈의 울음소리가 들리고 

시몽은 다짜고짜 방안으로 들어가 아기를 안고 데리고 가려고 합니다. 무빈을 뺏으려고 몸싸움이 벌어지고, 일하는 아주머니 들이 2층으로 아기를 피신 시켰어요. 

다음날, 로라는 담판을 짓기 위해 누나들과 만납니다. 자몽은 "속일 게 따로 있지!" 발끈하고, 시몽이 " 마마 자식을 왜 설씨 집안에서 키워? " 무빈이는 마마의 아들이 확실한거 같아요. 추측인데 설희가 혈액암 완치 되기는 했지만, 암 환자라서 아무래도 시험관 아기를 한게 아닌가 싶어요. 지난회 임신 성공이라고 의사가 말한것도 그렇구요...

누나들에게 함월사 주지 스님을 만난 얘기를 하면서 눈물을 흘리는 로라. 내일 오로라공주 마지막회에서는 아기의 출생에 관한 비밀이 밝혀지고 갈등이 해소가 될거 같은데요, 무엇을 상상하던 그 이상을 보여주는 드라마~ 최종회까지도 한치 앞을 예상할 수가 없네요. 



2013/12/20 - [드라마 리뷰] - 오로라공주 150회(마지막회) 예고 - 마마 아들이 맞다면 어떻게 할건데?


2013/12/18 - [드라마 리뷰] - 오로라공주 148회 예고 - 축하합니다 임신 성공하셨습니다


2011/06/05 - [오늘 이슈] - 추성훈아내 야노시호 결혼 러브스토리, 추사랑 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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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루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