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공주 145회 마지막장면에서, 황마마(오창석)는 미국 가기전 부모님 산소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어요... 

오로라공주 146회 예고 영상을 보면, 드디어 떠나는날 공항에서 만난 세 사람... 

"슬슬 들어갈까? " 출국장으로 가려던 중 설희의 친구가 지나가다 알아보고, 설희는 잠시 얘기를 하러 갔어요.  

둘만 남아 있는데 지나가던 시민이 마마와 로라(전소민)의 얼굴을 알아보고, 함께 있는걸 사진을 찍어 인터넷에 올렸어요.

그 시각, 백화점에 간 몽자매들... 언니들이 화장실 간 사이 기다리고 있던 자몽(김혜은)은 옆사람들이 "오수정 전남편하고 다시 재결합 하나봐 " 하는 얘기를 듣고... 

"무슨 얘기에요? " 물어보는데...

신문에 마마와 로라의 기사가 대문짝 만하게 나왔어요. 

자몽은 시몽(김보연), 미몽(박해미)에게 기사를 보여주고... "공항에서 금방 누가 사진찍어서 올렸어!"

누나들은 "비행기 타면 끝이야!!!!" 마마를 찾으러 공항으로 달려갑니다.  

안개가 짙어 이륙이 지연되자, 까페에서 간단하게 차를 마시던 세 사람... 마마는 "나 사진 한장만 찍어줘, 한국 떠나는 기념으로 " 부탁하고, 로라가 사진을 찍어 줍니다. 설희(서하준)는 "형님은 배우 해야돼...비주얼~" 마마의 미모를 칭찬하고

"나도 그렇게 생각해!" 제발 이 사진이 영정사진이 되지 않아야 할텐데 복선인거 같아서 걱정이네요.. 

그때 까페에 마마의 세누나들이 들이닥치고, 로라의 얼굴이 굳어졌어요, 큰 누나 시몽이 유리컵을 깨고 난동을 부리자, 마마는 누나를 말리고 하는 수 없이 일단 집으로 갑니다.   

몽자매들은 대체 어떻게 된 일인지 묻자, 마마는 설명해도 이해 못할거라고 하다가 계속된 설득에 자초지종을 설명하는데...

한 아내와 두 남편이 함께 산다는 말에 경악하는 누나들. 시몽은 마마에게 뉴욕에 가라고 하면서, 도착하는 순간 자신의 죽음 소식을 듣게 될거라고 소리칩니다. 막내 자몽은 울며불며 언니를 말리는데...  

둘째 미몽(박해미)이 로라를 만나 설득하려고 하지만, 오히려 로라에게 설득을 당하고, 마마가 어린시절 부모의 사랑을 받지 못해 애정결핍이라는 말을 들으며 눈물을 쏟아요. 역시 로라의 말빨에는 누구라도 당할 수가 없다는... ㅋㅋ 

집에 돌아온 미몽은 언니와 동생에게 마마의 미국행을 허락하자고 하고, 시몽은 어이없어 합니다. 결국 시몽이 설희 아빠 설국(임혁)회장을 만나 담판을 지으러 가는데, 별 소득이 없자 로라를 만나겠다고 하고, 설국은 시몽에게 자기 집으로 가서 얘기하자고 합니다. 

은사님이 위독하다는 전화를 받고 지방에 갔다가, 집으로 올라가던 마마는 누나들의 전화를 받다가 트럭을 발견하지 못하고 교통사고가 나면서 끝이 났어요. 이제 4회 남은 오로라공주 어떻게 마무리가 될지 147회가 궁금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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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루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