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공주 145회 예고 - 잘들 계세요..

오로라공주 145회 예고 영상을 보면, 미국으로 집을 알아보러 갔던 설희(서하준), 로라(전소민), 마마(오창석)는 환하게 웃으며 귀국을 합니다.  

그 시각 마마 누나 시몽(김보연)은 설희 엄마(안나) 만나서 세 사람이 미국에서 동거 한다는 얘기를 듣고 있겠네요.. 시몽이 경악하겠어요 

설희는 마마와 함께 살게 허락해준 로라에게 고마워하면서 "여왕마마처럼 모실테니까... 이제 누려~" 앞으로 잘 하겠다고 하고  

로라와 이혼후 어두웠던 마마도 이제 새로운 삶은 찾은 듯 행복해 보이네요... 

한편, 둘째 자몽(박해미)은 언니와 동생들에게 "나 누구 소개 시킬 사람 있거든..." 남자친구가 생겼다고 말합니다. 시몽도 빨리 동생들에게 백도를 소개하고 싶고... '백감독님.. 당신 내 손안에 있어! ' 여동생 남친이 백도라는걸 모르고 여전히 자신만만 하네요  

그날밤 자몽(김혜은)도 나타샤가 저녁해주던 걸 떠올리고 "나타샤인지 뭔지 문자 한줄이 없고, 어린게 나 갖고 논거 아냐?" 피노키오 오뚜기 인형을 보면서 마냥 연락을 기다립니다.

다음날, 약속장소에 나타난 백도(설운도).. 처음으로 양복 쫙 빼입고 멋진 신사로 변신해 나타났어요  

그모습을 본 미몽은 깜짝 놀라고 맙니다. 백도 아저씨 진짜 미몽이 사랑하는게 보이네요~ ㅎㅎ    

언니와 동생들에게 백도를 소개하는 미몽... 

그런데... 미몽과 함께 들어오는 백도를 보며 깜짝 놀라는 시몽(김보연), 표정관리가 안됩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자몽은 "언니 왜 아무말 없어?? 마음에 안들어? " 이렇게 시몽의 짝사랑은 끝이 났네요 

미국으로 떠날 날이 다가오자 황마마는 부모님의 묘소를 찾아 갑니다. 

'잘들 계세요...' 언제 한국에 돌아올지 모르기에 더욱 애틋해 보이는 표정이네요.. 하지만 미국으로 가기 전에 교통사고 날거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드는데요... 이제 종영까지 5회남은 오로라공주 146회도 기다려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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