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뚝딱 지난 38회 마지막장면에서, 몽희(한지혜)는 현준(이태성)으로부터 현수(연정후)가 외국으로 간다는 연락을 받고, 공항에 가려하지만, 심덕(최명길)이 못가게 말리는데 하지만 몽희가 왜 안되냐고하자, 심덕은 내딸이 아니라고 합니다. 

금뚝딱 39회에서는, 심덕에게 자신의 출생의 비밀을 모두 듣게 된 몽희는 오열하고... "엄마딸이 아니라는거야? 내가 아빠딸이 아닌거야? 그런거냐구!!! "

자신이 입양됐다는 사실을 믿을 수 없어합니다. 

그리고, 자기가 쌍둥이고, 친언니가 현수의 부인 유나라는 사실에 경악합니다. 

하지만, 이내 친언니 유나에게 현수가 떠난다는 사실을 알려줍니다. 유나는 급히 공항으로 달려가고... 

한편, 현수는 몽희를 사랑하지만, 부인 유나는 이혼을 해주지 않으려 하자 결국 이탈리아로 떠날 결심을 합니다. 공항에 있는 현수 앞에 유나가 나타납니다.  

현수는 유나에게 더이상 고독해 하지 말고... 숨지도 말고.. 세상과 어울려 살아줄래? 내 마지막 부탁 들어줄거지?" 한마디를 남기고 떠나버립니다. 

심덕은 몽희와 함께 몽희 엄마의 수목장을 찾아 갑니다. 심덕은 과거 몽희 친엄마랑 가장 친한 친구였어요. 몽희 친엄마는 사랑하는 남자와 헤어지고, 임신을 했는데, 이후 병까지 얻었죠. 죽어가는 친구를 위해 심덕은 쌍둥이를 맡기로 했어요.  

하지만 당시 심덕도 신혼초기였고, 가정이 어려웠기에 몽희만 키우게 됐어요. 심덕은 몽희에게 친엄마 사진을 보여줍니다. 몽희는 자신과 닮은 엄마의 사진을 보고, 아픈 와중에도 딸들 걱정만 하다 죽었다는 얘기를 듣고 눈물을 흘립니다. 

몽희는 유나에게 연락을 하고, 친엄마의 무덤을 찾아갑니다. 몽희에게 엄마가 죽었다는 걸 듣게 된 유나. "그래도 혹시 만날 수 있지 않을까... 나 혼자 만나는 상상을 얼마나 많이 했는데... 기껏찾았는데 이렇게 혼자만 누워 있으면 어떡해! 무슨 엄마가 이러냐구!" 절규합니다. 

지난회 현준(이태성)은 성은에게 딸을 데리고 집으로 들어오라고 했어요. 하지만 청담동 어머니 덕희(이혜숙)에게 불려간 성은은 덕희의 반대가 만만치 않음을 알고, "당신얘긴 고맙지만 못들은걸로 해야 겠어요." 현준의 제안을 거절합니다. 

"엄마가 뭐라고 했냐구" 현준은 덕희 때문이라는걸 눈치채는데...

"아니에요." 하지만 성은(이수경)은 아니라고 합니다. "아닐리가 없잖아." 뒤늦게 성은을 진심으로 사랑했다는 걸 알게 된 현준은 어떻게든 성은을 다시 집으로 데려오려고 합니다. 과연 덕희의 마음을 돌릴 수 있을까요? 그리고 이제 쌍둥이자매라는 사실을 알게된 유나와 몽희. 현수를 두고 유나와 몽희는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금뚝딱 40회가 궁금해집니다. 



* 금 나와라 뚝딱 39회 예고 미리보기  

자신이 유나(한지혜)와 쌍둥이라는 것과 입양아라는 사실을 알게 된 몽희(한지혜)는 

혼란에 빠진다. 몽희를 잊을 수 없는 현수(연정훈)는 결국 어디론가로 떠난다. 

심덕(최명길)은 몽희 (한지혜)에게 생모에 대한 이야기를 해 주고, 

유나는 몽희에게 집에서 나오는게 어떠냐는 제안을 한다. 

현준(이태성)은 성은(이수경)을 용서하고 받아들이려 하지만 

덕희(이혜숙)의 완강한 반대에 부딪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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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루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