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드라마 금나와라뚝딱도 이제 방송이 10회정도 남았는데요~ 몽희와 유나 엄마를 찾아준데 이어 마지막으로 현수엄마 찾는일을 남겨두고 있어요. 지난주 말미에 현수 친엄마(이경진)의 모습이 잠깐 등장했는데요 

조그만 분식집을 운영하며 평범하게 살고 있었고, 이 모습을 덕희가 훔쳐봅니다. 금뚝딱 41회 예고 영상을 보면, 1년여의 시간이 흐르고 이태리에 갔던 현수(연정훈)가 귀국하고, 회사에 들렀다 집에 옵니다. 

그사이 둘째 현준(이태성)도 성은(이수경)이랑 다시 합치고 딸 아람이(박민하)도 데리고 들어왔네요.  

현수가 떠난뒤 청담동집에 들어와 며느리 수업받으며 현수를 기다리고 있던 유나. 속으로는 반갑지만 겉으로는 "난 왜 이태리 거지가 와 서 있나 했네..." 퉁명스럽게 대합니다. 

"자기가 무슨 락커라도 되는 줄 아시나?"

현수는 도도하고 시크한 유나(한지혜)가 앞치마 하고 살림하고 있는 모습이 의아하고 놀랍기만 한데, 현수가 떠난뒤 유나는 현수의 진정한 사랑을 깨닫고, 쌍둥이 동생 몽희를 만나면서 정말 많이 변했어요. 

현수는 친엄마를 쫓아낸 정덕희(이혜숙)여사를 만나 담판을 지으려 돌아온거 였어요. 

"이름이 황종팔이라고 하던데... 그 사람 누군가요?" 

덕희는 지난주 황종팔의 전화를 받으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는데요, 현수가 황종팔과 연락했다는 사실을 알고 놀랍니다. 

유나는 이제 현수가 어떤 선택을 할까 궁금합니다. 자기를 선택할지 아니면 쌍둥이 동생 몽희에게 갈지...

"당신이 이혼하자고 하면... 버틸 힘도 없는데..."

하필 좋아하는 사람이 유나 쌍둥이 동생이라... 현수도 마음이 복잡하겠죠. 하지만 일단 현수에게는 친엄마 찾는 일이 우선이죠.

한편, 몽규(김형준)는 온 가족이 모인 자리에서...

"엄마.. 나.. 결혼할래! " 결혼하겠다고 합니다. 엄마 심덕(최명길) 내심 반갑기만 한데... "그래? 누구야??"

하지만 결혼상대가 민정(김예원)이라는 말에 기함하고, "나 집 나갈거야." 민정이랑 결혼을 반대하며 가출하겠다고 합니다. 근데 민정이가 아이를 임신한거 같더라구요~ 결혼하겠네요...

박순상(한진희) 회장은 손주 재롱 보는 재미에 흠뻑 빠져있고~판교집에 들락날락합니다. 

현태(박서준) 몽현(백진희) 베이비는 아들이었네요." 어디보자.. 우리 손자~할아버지 왔다~"

"그새 더 컸네~ " 

몽현태 부부는 부모님이 손주를 보고 좋아하는 모습에 마냥 기쁘기만 한데.. 하지만 곧 위기가 찾아 옵니다. 

현태는 둘때 형 현준이 불러서 나가는데, 현준은 현수 친엄마를 쫓아낸 사건에 자기네 엄마들이 연결되어 있다고 말합니다. 현태는"그럼 우리 엄마까지 연관이 있다는 얘기네."  걱정하고...

"물론 우리 엄마가 끌어들인거겠지" 엄마들은 서로 다르지만, 드디어 형제애로 뭉친 현준과 현태. 큰 형 현수의 행복을 위해 진실을 밝힐 수 있을지... 금뚝딱 42회도 기대가 됩니다. 



* 금 나와라 뚝딱 41회 예고 미리보기 

현수(연정훈)는 이전과는 전혀 달라진 모습으로 귀국한다. 
현수는 덕희(이혜숙)에 게 생모를 쫓아낸데 가담했던 황종팔과 접촉했음을 알리고, 
덕희는 불안해한다. 

현태(박서준)와 몽현(백진희)은 행복한 일상을 보내지만, 

이내 곧 현수의 생모를 쫓 아내는데 영애(금보라)가 가담했음을 알고 행복이 깨질까 우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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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루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