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방송된 청담동앨리스 11회에서 승조(박시후)는 세경(문근영)에게 프러포즈 하고, 

세경은 승조의 마음에 감동받고, 어떻게든 승조와 잘 해보겠다며 다짐합니다. 

하지만 인화(김유리)가 모든 사실을 알게되면서 불안감을 예고했어요. 

청담동 앨리스 12회에서, 세경은 승조와 아버지의 사이를 화해 시키기 위해 승조를 제사에 참석시키고,

"오늘.. 정말 잘했어요." 세경이 승조에게 잘 했다고 하자, 

승조는 "잘 했으면... 나 상줘야 되지 않나?" 하고... 세경이 머뭇거리자 

냉큼 세경을 끌어 당겨 키스를 합니다. 차안에서 승조와 세경의 키스신~ ㅎㅎㅎ 

그러나 같은 시각, 지엔의류 팀장 인화는 타미홍의 동영상를 보고 

세경과 윤주의 관계와 세경의 계획에 대해 모두 알아버리게 됩니다. 세경의 이력서를 구기며 복수를 다짐하는 인화... 

하지만 윤주의 남편이자, 자신의 오빠가 들어와 내일 모레 아버지가 들어 오신다며 승조를 잊으라고 하자

차마 사실을 말하려 하지만 하지 못합니다. 

문밖에서 몰래 두 사람의 말을 엿듣는 윤주... 윤주는 인화의 행동이 자꾸만 신경의 쓰이고 

인화가 뭔가 알고 있는건지 불안해 합니다. 

집에 가려고 밖으로 나온 인화는 세경과 승조를 보게 되고, 승조가 들어간 집을 보게 됩니다. 

오빠 집과 마주보고 있는 승조의 집. 모든 사실을 알게된 인화는 경악합니다. 

집에 돌아온 승조는 세경에게 여권을 줍니다. 

지난번 세경과 파리 여행을 가려고 했다가 세경이 여권조차 없었다는 사실을 알고, 여권을 만들어 찾아온거죠. 

앞으로 세경과 함께 여행 다닐 생각에 마냥 기쁘기만 한 승조... 

세경을 번쩍 안고 뱅뱅 돌고... 세경은 자기 부모님과 식사를 하자고 하고 승조도 흔쾌히 승락합니다.   

세경과 만난 윤주(소이현). 타미홍이 세경을 돕기로 했다는 말을 믿지 않는데요... 

그리고 차회장 눈에 들기 위해서는 비즈니스 마인드로 세경이 꼭 필요한 존재라는걸 인식시키라고 코치 합니다.  

그날 저녁, 세경이 마련한 가족식사 자리가 마련되는데,  

승조와 차회장의 화해를 위한 자리이자 양가 부모님에게 결혼 허락을 받기 위한 거였어요. 

이 사실을 전혀 몰랐던 승조는 식당에 와서야 알게 되고..세경의 간절한 눈빛에 어쩔수 없이 안으로 들어 가는데.... 

하지만 식당에 미리 와 있던 차회장과 세경 아빠는 언성을 높이고 싸우고 있었어요. 

차회장과 세경 아빠는 이미 구면이었죠. 회장님과 빵집 파티쉐로요. 아버지들의 싸움으로 식사자리는 파토가 났어요.

밖으로 나온 세경은 승조를 진정시키고, 차회장에게 사과하라고 합니다. 

승조는 절대 안하겠다고 하더니 세경의 눈짓에 결국 "쏘리..."하고 말합니다. 

차회장은 승조가 세경말을 듣는걸 신기해 하고, 은근 세경이 마음에 들게 됩니다. 

인화는 윤주가 예전에 일했던 의상실을 찾아가 은밀히 윤주의 이력서를 받아보게 되고...

윤주의 추천인이 차승조의 아빠 차일남 회장이라는걸 알게 됩니다. 

윤주는 타미홍을 찾아가는데 타미홍의 태블릿pc와 인화의 것이 똑같다는게 마음에 걸립니다. 

타미홍은 세경에게 전화를 걸어 "세경씨 별일 없어요?" 묻는데...

세경은 아무일 없다고 하고.. 타미홍과 윤주는 인화가 무슨일을 벌일지 몰라 불안해 합니다. 

인화의 아버지가 귀국을 하고, 이제 모든 사실을 알게 된 인화는 식사 자리에서 새언니 윤주의 과거를 폭로하려고 

동영상을 준비합니다. 하지만 인화 아버지는 사업 확장을 위해 로열그룹과 차승조와 협력해야 한다고 하고, 

인화는 사실을 밝히지 못합니다. 

"굉장히 불편해요... 내가 언제까지 참을 수 있을까요" 인화는 악녀본색을 드러내고... 

결국 타미홍과 윤주는 인화가 동영상을 갖고 있다는걸 알게 됩니다. 

드디어 프랑스에서 아르테미스 회장이 한국을 방문하고, 로열그룹과 지엔의류 대표가 모두 참석합니다. 

승조는 아르테미스 회장에게 피앙세라며 세경을 소개하고, 세경은 유창한 불어 실력으로 자신을 소개하고 

와인 라벨을 직접 준비해 회장님의 마음을 사로잡게 됩니다. 

또 승조와 차회장의 관계를 왜 숨겼냐는 질문에 모두 당황해 하자 세경은 재치를 발휘해 분위기를 풀어갑니다.  

아르테미스 회장은 세경을 칭찬 하고, 지엔의류 회장고 세경이 똑부러진다며 부러워 합니다. 

인화는 세경이 주목받자, 급기야 분을 참지 못하고 동영상을 자기 오빠와 승조에게 전송합니다. 

윤주는 남편이 자리를 비운사이 휴대폰으로 온 동영상을 보고 경악합니다. 동영상을 삭제 하고 

세경에게 연락을 하지만 세경을 전화를 받지 않고.... 타미홍이 세경이 있는 곳으로 달려 갑니다.

세경은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느라 전화를 받지 못한거였어요. 

타미홍은 아직 승조가 동영상을 확인하지 않은걸 알고 안심하지만, 이 사태를 어떻게 해야 할지 난감해 합니다.

세경은 무슨일인지 의아한 표정으로 타미홍 보면서 12회가 끝이 났어요.  

인화가 보낸 동영상으로 인해 세경과 승조의 앞날에 계속해서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는데요

과연 이 난관을 세경은 어떻게 헤쳐갈런지... 청앨 13회도 넘 기다려 집니다. 


*청담동앨리스 12회 예고 미리보기

세경의 여권을 직접 찾아온 승조는 함께 여행다닐 생각에 설렌다. 

한편, 세경은 승조에게 자신의 부모님과 함께 식사하기를 제안하고 

일남(승조의 아버지)을 그 자리에 초대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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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루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