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주말 드라마 청담동앨리스 하는 날이 왔네요~  일주일 동안 얼마나 기다렸는지...

지난 10회 마지막장면에서는 드디어 차승조(박시후)가 아버지 차일남 앞에 한세경(문근영)을 데리고 나타납니다.   

"소개할 사람이 있어요. 제 여자친구 한세경이에요."

차일남 회장이 사돈 삼으려던 지엔의류 인화의 가족들은 모두 깜짝 놀라고 마는데... 

"세경씨 인사해요... 우리 아버지에요..." 승조의 말에 세경은 고개를 꾸벅 숙이고, 

차일남은 승조의 행동에 분노하며 부들부들 떨었어요. 

하지만 여기에 기름을 붓는 승조.. 승조는  "아버지 저희 결혼할 겁니다." 

아예 결혼 선언까지 해버립니다~ 

청담동앨리스 11회에서는 차일남 회장은 다황하는 인화 가족들에게 승조가 복수심 때문에 저런거라면서 

진짜로 사랑하는게 아니라고 합니다. 

승조는 세경을 전망좋은 레스토랑으로 데리고 갑니다. 

세경 앞에 무릎을 꿇는 승조. "세상에 무섭지 않은 사랑도 있다는 걸 세경씨가 보여줬어요..."

그리고 상자에서 반지를 꺼내고 세경에게 프러포즈 합니다. 

"세경씨 나랑 결혼해 줘요! "

승조의 낭만적인 청혼은 정말 감동적이었는데요... 하지만 이때 세경은 타미홍에게 전화를 받고..

타미홍(김지석)은 로열그룹과 지엔의류의 혼사를 성사시켜 패션업계에서 최고가 되려 했던 계획에 

차질이 생기게 되자... 세경에게 전화를 겁니다. 

타미홍은 세경과 윤주(소이현)가 함께 있는 모습을 찍는 동영상으로 협박합니다. 

타미홍은 파리로 떠날지 아니면 지옥으로 떨어질지 선택하라며 전화를 끊었어요. 

그날 저녁, 세경은 윤주를 만나고... 타미홍의 협박 동영상을 보여줍니다. 

"이제 끝이야" 서윤주는 좌절합니다. 

하지만 세경은 "난 너처럼 안해! 내 가치, 내 존재, 내 사랑.. 온전히 다 인정받으면서 청담동 들어 갈거야... 내 방식대로!"

세경은 과거에 왜 그런 선택을 했냐며 스스로 가치를 떨어뜨렸다고 비난 합니다. 

세경은 사랑과 비즈니스 둘 다 가능하게 만들거라고 말합니다. 

"할 수 없어!!! 그러다 결국 둘 다 놓치게 돼!" 하지만 윤주는 세경을 말립니다. 

"이제부터 한세경의 시크릿 다이어리야!" 윤주의 시크릿 다이어리대로 하지 않겠다는 세경. 

세경은 자신이 윤주를 돕겠다고 말합니다. 

한편, 지엔의류 팀장 인화(김유리)는 승조의 여자친구가 세경이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고...  

인화는 겉으로는 쿨하게 행동했지만, 자존심에 상처를 입게 됩니다. 

타미홍을 찾아가고, 타미홍이 잠시 자리를 비운사이 협박 동영상을 보게 됩니다. 

인화는 세경에게 윤주와 예고 동창이던데 친했는지 묻고, 세경은 과거에도 지금도 친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세경은 이미 자신만의 방식으로 승조를 사랑하겠다고 선언한터라... 

쉽사리 인화에게 밀리지 않을것 같더라구요... 스타일도 새롭게 바꾸고 인화에게도 당당하게 대합니다.  

다음날, 세경은 타미홍에게 전화를 하고... "답하러 온거 아니에요. 제안 하러 왔어요."

타미홍은 “세경 씨 말 대로 좌절, 분노 많이 봐왔다. 그런데 이제 세경 씨 눈엔 그런 게 안 보인다”고 말하고, 

한세경은 “그러면 뭐가 보이냐”고 물었어요. 

타미홍은 “다시 욕망...욕망에서 좌절 분노는 많이 봐왔다. 그런데 좌절 분노에서 다시 욕망으로 오는 경우는 

나 밖에 없을 줄 알았다. 로열 그룹의 안주인이 될 자신 있냐”고 물었어요.

타미홍은 로열의 안주인이 되는 순간 자신에게 날개를 달아달라며 세경의 비밀을 감춰주는 데 협조했어요. 

세경은 승조와 차회장 사이가 자신 때문에 더 나빠진걸 안타까워 하다가

승조 할아버지의 10주기 추모식 기사를 보게 되고, 제사에 참석하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승조는 가기 싫다고 하는데... 결국은 세경의 말을 듣게 되고.. 

할아버지의 제사에 처음으로 참석하게 됩니다. 역쉬 사랑의 힘이 무섭긴 무섭네요~ 

아버지와 의절한 승조를 집에 가게 만들다니요 ㅎㅎ 

그러나 11회 마지막장면에서 인화가 타미홍의 태블릿 pc 커버와 같은 걸 사고, 타미홍의 태블릿pc와 바꿔치기해 

드디어 세경과 윤주의 동영상을 손에 넣게 되면서 모든 사실을 알게 됩니다.   

"꽃뱀이 있었어.. 두 마리나...."세경과 윤주가 모두 돈을 보고 접근했음을 안 인화는 복수를 준비하는데요... 

또 다시 위기에 빠진 세경... 과연 승조와 세경은 결혼에 골인할 수 있을까요? 

청담동 앨리스 12회도 넘넘 궁금합니다~ 빨리 보고 싶네요.


* 청담동앨리스 11회 예고 미리보기

승조의 갑작스런 결혼발표에 일남(승조의 아버지)은 이 모든게 진짜 사랑이 아니라

나에게 복수를 하기 위한 쇼라며 화를 내고 세경은 불안한 채 어찌할 바를 모른다. 

한편, 인화는 타미홍에게 승조와 혼사는 없던 일로 하겠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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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루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