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방송된 해를 품은 달 14회는 극의 전개에서 가장 중요한 한회였지요 

혼령받이를 위해 은월각에 갇힌 한가인이 드디어 세자빈 연우가 자신이었다는

기억을 찾게 되고 폭풍오열하죠. 
 


다음날, 관상감 대감이 월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은월각을 다시 찾았을 때 월은 의미 심장한 말을 남깁니다. 


"그 소녀는 이제.. 다시는 울지 않을 것입니다."


14회 최고의 1분은 바로 이 장면이었네요.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원작소설(정은궐 작가) 보러가기 

 

월이 기억을 찾게 되면서 앞으로 월과 훤, 양명 세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될 지 궁금해집니다.

그럼 홈페이지에 올라온 이번주 해품달 예고 나갑니다~



* 해품달 15회 예고 다시 두 개의 태양, 두 개의 달

모든 기억이 돌아온 연우는 설을 만나 
자신이 내림굿을 받았을 때의 상황에 대해 소상하게 묻는다.
8년 전의 상황들을 곱씹으며 목이 메이는 연우.
그러나 당분간은 섣불리 움직이지 않을 것이라 다짐한다. 양명의 군저 앞을 지키고 있던 군사들을 물러가도록 지시한 운은
활인서로 향하려는 양명을 붙잡지만, 서늘한 표정의 그를 차마 막을 순 없다.
한편 훤은 홍규태에게 세자빈이 발병하여 쓰러지던 날 밤,
무슨 일이 있었는지 자세히 물어보고 오라 명하는데...
  

일주일 기다리기 힘들지만~  머릿속으로 다음회 상상하면서 즐겁게 기다려봐요~ㅎ



2012/02/20 - [오늘 요리] - 야식으로 먹다남은 치킨~ 케이준 치킨샐러드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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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루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