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해품달은 영 마음에 들지가 않네요~

중전을 위해 옷고름 한번 풀지라는 말 떨어지자마자 쓰러진 훤 임금님... 

합방 실패는 이미 알고 있었지만 월의 고문장면 너무 길어주시고 

스토리의 진전이 없었던 한 회 였어요 ㅠㅠ
 

 


한가인씨 연기는 고문씬이나 감옥에 갇히나 시종일관 눈 똥그랗게 뜨는 모습 이더라구요

에고에고~ 극의 몰입이 될려고 하다가도 똥그란 눈에 깜딱 놀라고 말았네요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원작소설(정은궐 작가) 보러가기


대체 김수훤 임금님과 월의 로맨스는 언제쯤 볼 수 있는것인지 너무 진도가 안나가네요 


암튼 예고 영상이 나오지 않아서 영 답답하기만 했는데 미리보기는 떴네요~

부제를 보니 연우가 기억이 돌아오고, 자신의 죽음에 대해 알게 되는 것 같습니다.


* 해품달 14회 미리보기 부제 나는 왜 죽었는가

월은 음(淫)자가 새겨진 저고리를 입은 채
죄인의 신분으로
서활인서로의 축출을 명
받고,
주도권을 뺏긴 훤은 편전에서 신료들에게 수모를 당한다.

늦은 밤, 의금부 옥
사로 월을 찾아온 훤은 무거운 마음을 억누르며
애써 담담하게 자신에게 멀어질 것을 하명한다.
한편 서활인서로 끌려가던 월은 정체를 알 수 없는 사내에게 납치되고,

이 소식을 들은 양명은 놀라 달려 나가나 운이 그 앞을 막아선다.
 

월의 저고리에 새긴 淫은 음란할 음자인데요 

임금님 김수현과 왕친 정일우와 엮이다보니 월이 이런 억울한 누명까지 쓰게 된것 같습니다.  

그러고보니 오늘이 이훤역 김수현의 생일날이네요~

추운날에도 촬영에 고생하고 있을 멋진 배우 김수현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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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루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