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를 품은 달 2월 8일 이번주 방송 예고편이 드디어 올라왔네요~

방송끝나고 그 흔한 예고도 붙여주지 않는 참으로 매정한 해품달~

하지만 그래도 미워할 수 없이 꼭 본방사수 하게 만드는데요

이것이 바로 1등 드라마의 힘인것 같아요


지난주 방송에서 이훤(김수현)은 월(한가인)의 편지와 연우의 편지에서 필체가 비슷한점을 알아내고

월을 연우라고 점점 확신하게 되는데요... 당장 월을 불러들이라고 명령했어요.

월이 강녕전으로 향하는데 중간에 양명이 월을 확 낚아 채면서 엔딩~

이번주 11회 방송내용의 부제는 밀애 (密愛)에요.

비밀스럽게 사랑을 나눈다는 뜻인데 이제부터 달달한 로맨스가 시작되려나 봅니다. 


* 해를 품은 달 11회 미리보기 (2월 8일)
 
강녕전으로 향하던 월의 팔을 낚아챈 양명 앞에, 서늘한 표정의 녹영이 나타난다. 
더이상 연을 쌓지 말라는 그녀의 말에 양명은 팽팽하게 맞서고,
강녕전으로 간 월은 훤의 쉴 새 없는 질문공세에 그 동안 참아온 눈물을 보인다. 녹영은 잔실을 살벌하게 혼낸 뒤 성수청에서 그녀를 내쫓고,
월은 혼란스러운 상황을 해결하고자 자신이 성수청을 떠나겠노라 고한다.
한편 훤은 연우의 마지막 서찰에서 미심쩍은 부분을 발견하는데...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원작소설(정은궐 작가) 보러가기 

무엇보다 이번주 방송 밀애 편에서 과연 국화차 키스가 등장할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어요. 


해품달 원작 소설에서는 이훤의 병세를 치유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잠에 빨리 들게 하는 국화차가 나오는데,

이훤이 월을 재우기 위해 국화차를 입으로 옮기는 수위 높은 키스 장면이 나옵니다. 

드라마에도 국화차 키스가 나온다면 아마 사극 역사상 최고의 키스신이 아닐까 합니다.

아이리스의 사탕키스도 저리가라할 국화차 키스~ 두근두근 벌써부터 방송이 기다려지네요
 

2012/02/09 - [재미난 얘기] - 해품달 12회 예고 영상 + 예고 미리보기 (2월 9일 목 방송)

2012/02/09 - [오늘 요리] - 발렌타인데이 레스토랑 부럽지않은 햄버거스테이크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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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루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