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여자 26회 예고편동영상 선유씨 지금 어딨나요? 27회 줄거리

동계 올림픽 때문에 어제 결방했던 천상여자가 오늘 26회가 방송됩니다. 예고편 영상을 보면, 지석(권율)은 미국으로 떠나기 전 선유(윤소이)에게 전화를 걸었다가 큰일이 생긴걸 알게 되자 병원으로 달려갑니다.   

그러나 병실에는 퇴원 준비를 하던 풍호(이달형)만 혼자 있고, 지석을 본 풍호는 웬일이냐고 묻는데, 

"선유씨 지금 어딨나요? 병원에 있는거 아닙니까? " 자초 지종을 설명하자 가게 위치를 알려 줍니다. 

태정(박정철)의 사주를 받은 남자들은 분식집에 와서 행패를 부리고, 돈을 빼앗아 가버렸어요. 아수라장이 된 식당을 정리하는데, 지석이 찾아 옵니다.

"그럼, 저희 외삼촌 한테도 말씀 하신거에요? 저한테 무슨일 생긴거 같다고? " 지석때문에 외삼촌이 알아버린게 걱정되는 선유..  

지석은 선유의 손에 상처가 난걸 보고, 자신이 가게를 정리하겠다고 합니다. 지석은 자꾸만 선유에게 끌리고 잘해주는데  

그런 지석과 선을 긋고 그냥 형제님으로만 대하는 선유… 

한편, 신혼여행 다녀온 뒤 시댁에 못간 지희(문보령)는 뒤늦게 이바지 음식을 싸들고 인사를 갑니다. 나달려(이응경)는 최고급 음식에 좋아라 하고.. 

일전에 지희네 집에 갔다가 지석과 지희가 이복 남매라는걸 알게 된 사실을 묻는데... "내가 몰랐는데, 사돈 총각이랑 너랑 피가 반반 섞였다며… " 

"어머니가 그걸 어떻게… " 집안의 비밀을 시어머니가 알고 있자 당황하는 지희… 그러나 달려는 오히려 더 좋아하면서 자기 아들 태정이가 후계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외삼촌이 퇴원하는 날, "수납이 다 됐다구요? 허풍호 환자 맞나요? " 선유는 누군가 수술비를 냈다는 걸 알게 됩니다. 

의아해 하면서 외삼촌을 데리고 나오는데...

마침 지석이 차를 가지고 풍호를 데리러 옵니다. 

"그럼 형제님이 병원비 내주신 거에요? " 선유가 묻자 

지석은 처음엔 시치미를 뚝 떼지만, 선유가 계속해서 묻자 그냥 도와주고 싶었다고 합니다. 선유는 고마워 하면서도 꼭 갚겠다고 합니다. 

태정의 계략으로 지난번 어그러졌던 투자건이 이번에 태정이 나서서 다시 계약을 성사 시킵니다. 

태정은 모든 공을 직원들에게 돌리고.. "급하게 준비하느라 힘들었을텐데 여러분들이 애쓴 덕분입니다. " 격려합니다.  

지석 때문에 자칫 큰 손실이 될 수 있었던 일을 태정이 나서서 계약을 성사 시키면서 회사 내에서 태정의 입지가 더욱 확고해지고, 장모 우아란(김청)은 공회장(정영숙)에게 차기 본부장으로 태정을 추천하지만 공회장은 나서지 말라고 합니다. 

돈을 뺏어 갔던 남자들이 또 분식집에 들이 닥치고, 손해 배상을 하라며 행패를 부립니다. 

"지들이 사채 업자니 뭐니 일수를 찍게…" 매일 매일 찾아와 돈을 받아 가겠다고 하자, 외숙모는 어이가 없고, 선유는 "일해서 돈 마련해야죠 " 

병원비며 보상금 마련을 위해 일자리를 알아 봅니다. 하지만 경력이 없어서 할 수 있는 일은 거의 없고… 어렵사리 취직을 하게 되는데...

늦은밤, 수녀시절에 알고 지내던 아이들이 선유를 보게 되고… "꼰대가 왜 저런델 들어가지? " 취직한 곳은 바로 술집의 주방일이었어요. 

밤에는 술집 주방에서 일하고, 새벽에는 김밥을 싸서 팔고 돈을 벌기위해 애쓰는 선유, 

지하철역 입구에서 김밥을 팔고 있는데, 이때 지석이 쨘 하고 나타났어요! 빨리 지석이 L그룹 후계자라는 걸 알아서 복수 해야 하는데… 천상여자 27회도 기다려집니다. 

* 2월 11일 천상여자 26회 줄거리 미리보기 

아수라장이 되어 버린 분식집에 급히 도착한 지석(권율)은 선유(윤소이)에 대한 안타까움에 솔선수범 물건들을 정리한다. 

풍호의 퇴원하는 날, 지석은 차로 선유의 가족들을 에스코트 하는데… 

한편, 선유는 병원비 마련을 위해 비장한 마음으로 룸 술집을 들어서는데…

* 2월 12일 천상여자 27회 줄거리

아란(김청)은 일식집으로 주주들을 불러 지석(권율)을 본부장 자리에서 사퇴하도록 설득한다. 한편, 지석은 선유(윤소이)와 함께 김밥을 파는데 손님들이 젊은 부부라는 소리에 기분이 좋아진다. 그날 밤, 정인의 전화를 받은 지석은 단숨에 술집에서 일하는 선유를 끌고 나온다. 그리고, 선유를 좋아한다고 고백을 하는 사랑스러운 지석의 눈빛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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