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타 스토리가 좀 늘어져서 보다 안보다 했는데, 어제 56회보니까 아주 난리가 났네요~ 수임(황선희)은 현우(백성현)가 사귀는 여자가 바로 동생 들임(다솜)이라는걸 알게 됐어요! 대박~  

사랑은 노래를 타고 57회 예고 영상을 보면, 현우는 수임이 아프다는 말에 걱정이 되어 과일 바구니 사들고 집으로 찾아 옵니다. 할머니 귀분(반효정)은 "선배라 카는 머슴아가 찾아왔다 아이가…" 수임한테 남자가 찾아왔다는 말에 신이 나고~ 

고모 공정자(정시아)도 수임의 남자친구가 왔다는 소리에 냉큼 얼굴을 보려고 들어가는데… 하지만 수임은 병문안 온 현우를 냉정하게 대하고, 빨리 가라고 합니다. 현우는 좋아 할줄 알았는데, 찬바람이 쌩하니 불자 의아해 하고… 

언니가 걱정이 되어 들임도 일찍 귀가 하는데 언니가 좋아하는 사람이 왔었다는 말에 "그 사람이 여기 뭐하러 와?" 놀랍니다. 언니 수임에게서 선배에게 여자가 있다는 말을 들었기 때문이죠. 그 여자가 자기인줄 꿈에도 모르는 들임.. ㅠㅠ 

실연당한 언니가 안쓰러워 같이 자겠다고 베개 들고 온 들임… 언니에게 더 잘하려고 하는데~ 

하지만 들임이 잘해줄수록 수임의 마음은 찢어질 듯이 아프고, 동생과 현우가 서로 좋아한다는 현실을 받아 들이기 힘들어 괴로워 합니다. 

다음날, 변호사 사무실에 출근한 수임은 여전히 현우에게 냉랭하게 대하고… 

"나더러 어쩌라고 자꾸 이러는 거야? 대체!!!" 답답한 현우는 급기야 화를 냅니다. 

수임은 "지금 선배가 사귀는 여자하고 헤어질 수 있어?" 단도 직입적으로 묻는데...

난감해 하는 현우… 집안에서도 모두 수임을 며느리 감으로 생각하고 있고, 사촌인 상현(곽희성)도 집에서 알면 들임이 힘들어 질테니 헤어지라는 말에 괴로운 현우는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에 휩싸입니다. 

마음이 심란한 수임은 태경(김형준)을 만나러 은하수 극단을 찾아가는데, 상현을 만나게 됩니다. 상현은 "이미 고모한테 제가 좋아하는 여자라고 소개도 시켰어요." 들임을 인사시켰다고 하는데...

"고모라면.. 현우 선배 어머님 한테요?" 윤여사(김혜선)에게 들임을 소개 했다는 말에 기함하는 수임… 자매가 한 남자를 모두 사랑하는 스토리라 마음이 아프네요, 더욱이 친 자매도 아니고 이복자매이고, 들임이 원수 집안의 딸이라는게 밝혀지면 현우랑 헤어지지 않을까 싶은데요, 사노타 58회도 기다려집니다.   


* 사랑은 노래를 타고 57회 줄거리 

수임은 집까지 병문안을 온 현우를 돌려보내고… 

진순(김혜옥)은 수임에게 현우가 사귀는 여자가 있다는 얘기를 듣고 기함한다. 

들임은 아픈 수임을 걱정하며 곁에서 잠을 청하고… 그런 들임을 보는 수임의 마음은 미어지는데. 

한편 진순은 수임을 보러 사무실로 갔다가 현우를 만나고.. 

수임은 태경을 만나러 극단에 갔다가 상현을 만나 기가 막힌 얘길 전해듣는데..


2012/02/01 - [오늘 이슈] - 송지효 시스루 원피스, 월요커플 개리 결혼설 열애설 변천사


2011/01/12 - [드라마 리뷰] - 차승원 YG 전속계약, 이지아 베드신 장면보다 빛난 차승원 복근보니....


2011/06/04 - [다이어트와 건강] - 신지 다이어트 비법, 여자 연예인 체중감량 전후 충격비교


반응형
Posted by 하루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