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여자 1월 21일 방송에서, 나달려(이응경)가 아들 태정의 부탁으로 가짜 시계와 진짜 시계를 바꾸려고 허풍호(이달형)네 집에 갔다가, 시계는 찾았지만 실수로 어떤게 진짜 인지 헷갈려 하며 끝이 났어요.  

천상여자 13회 예고 영상을 보면, 방안에 있던 달녀를 수상히 여긴 풍호가 문을 따고 들어오려고 하는 바람에 달려는 시계를 들고 나옵니다. 하지만 "반짝거리는게 가짜 같기도 하고.. " 자기가 갖고 온게 진짜 인지 가짜 인지 모르는 상황 

약송장소에 태정(박정철)을 만나고…" 혹시 뭐 잘못된거 있어요?" 묻자 아무일 없었다면서 얼버무립니다.  

한편, 태정의 배신에 대해 충격을 받은 선유(윤소이)는 교통사고를 당할 뻔 하고, 지석(권율)이 구해서 수녀원으로 데리고 옵니다. 

지석은 선유에게 이제 죽은 사람은 잊고 살라고 하는데… "언니는 내 삶의 의지 였고 희망이었어요… 제가 어떻게 아무렇지 않을 수 있겠어요. " 

언니와 함께 찍은 사진을 보면서 슬픔에 잠기는 선유… 

한편, 형사가 태정을 찾아 회사로 오고… "이 진유씨가 사망하던 날 장태정씨가 함께 있었다는 제보가 들어와서요...

이제 시계까지 찾은 태정은 아무렇지 않은 듯 경찰서에 가서 조사를 받겠다고 합니다. 

경찰서에 와 있던 풍호는 태정을 보자 마자 멱살을 잡으며 "진유 한테 무슨 짓을 했어? 무슨 짓을 한거야!!! " 조카를 죽인 범인으로 여기는데… 

경찰은 현장에 시계가 떨어져 있다고 보여주는데, 태정은 손목에 차고 있는 명품 시계를 보여줍니다. 

결정적인 증거라고 믿었는데, 또 다시 빠져 나가는 태정… 심지어 친구와 짜고 사건당일 cctv알리바이 까지 만들어 놔서 완벽하게 의심을 벗어 납니다. 

이 소식을 들은 선유는 "이런게 어딨어, 말도 안돼!!" 분노합니다.  

풍호는 아무래도 전날 집에 왔다 갔던 달려가 의심스러워지는데, 원수는 외나무 다리에서 만난다더니 길에서 딱 마주치게 됩니다.  

풍호를 보자 놀라는 나달려… 하지만 딱 잡아 떼면서 

"난 아무 짓도 안했어, 내가 시계 바꿔 치기 한거 아니란 말야.. "  절대 아니라고 합니다. 

지석은 사촌 지희(문보령)와 결혼하려를 태정이 의심스럽기만 한데… 

태정이 계열사에 다니고 있는 대학교 동창에게 뭔가를 부탁하는걸 보게 되고, 

'그 친구는 뭔가 더 알고 있는거 같은데..' 태정의 친구가 과거를 알고 있다고 추측합니다. 

그날밤, 태정에게 술을 마시자고 불러낸 지석은.. "지희 말고 다른 여자 있어? " 묻는데, 

정은 잘못된 소문이라면서 지석에게 거짓말을 합니다. 지희 할머니는 임신한 서지희를 위해 장태정과 결혼을 서두르게 하고, 드디어 재벌집 사위가 되는 태정, 그러나 지희를 볼때마다 자꾸 죽은 진유가 떠올라 괴롭고 여기에 동생 선유의 복수까지 시작되면서 고통 받겠네요, 천상여자 14회도 기대 됩니다.  



*천상여자 1월 22일 13회 줄거리 미리보기 

경찰서에 참고인 조사로 불려 온 태정(박정철)은 허풍호 부부에게 자신의 진짜 명품 손목시계와 사고 당일 친구 회사에 있었다는 CCTV영상을 제시한다.
한편, 공회장(정영숙)은 태정이 여자문제가 없다는 확신을 듣고 태정과 지희(문보령)의 결혼을 승낙한다. 

너무나 좋아 밝게 웃은 지희 얼굴에서.



2014/01/21 - [드라마 리뷰] - 천상여자 출산 12회 예고 TJ라는 이니셜이 적혀 있어요!


2014/01/06 - [드라마 리뷰] - 천상여자 1회 2회 예고편 스포일러 시놉시스 윤소이 박정철 문보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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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루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