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여자 11회에서는 선유(윤소이)가 언니 진유(이세은)의 죽음에 대한 미스터리를 파헤치는 모습이 그려졌어요, 태정(박정철)을 의심하지만 증거가 없고, 목격자도 의식불명에 빠져 있는데

천상여자 12회예고 영상을 보면, 집앞 쓰레기통 근처에서 반짝반짝 빛나는 시계를 발견하고, 외삼촌 부부도 명품 시계가 떨어져 있는걸 이상하게 생각합니다. 

시계 뒷면에는 영어로 TJ라고 적혀 있고, 태정의 이름 앞 글자를 딴거네요, 증거 딱 나왔고~ 

안그래도 사고난 날 시계를 잃어 버린걸 알게된 태정은 진유의 집앞에 왔다가 멀리서 이 모습을 보게 되고, 두려움에 떨게 됩니다.  

다음날, 다시 경찰서를 찾아간 선유는 "여기 TJ라는 이니셜이 적혀 있어요" 시계를 보여주면서 언니 사고의 재조사를 요구합니다. 

그리고, 태정의 회사를 찾아가는데, 엘리베이터에서 서지희(문보령)을 만나게 됩니다. 

지희의 손목에서 명품 시계를 본 선유.. 집앞에서 발견한 시계와 똑같은 커플 시계라는걸 알아보게 되고… 

지희가 태정과 연인사이임을 직감하게 됩니다.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고, 마침 지나가던 태정은 지희와 선유가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경악합니다.  

태정은 비상구로 선유를 끌고 가는데… "저 여자에요? 우리 언니 버리고 선택한 사람이?" 따지자 

"난 아무 짓도 안했어! 그런데 무슨 용서를 구해?" 자신은 끝까지 죄가 없다며 딱 잡아 뗍니다. 

언니의 죽음에 태정이 관련이 있다고 확신하 선유는 "경찰 앞에서도 지금처럼 떳떳할 수 있는지… 지켜 볼게요! " 경고를 합니다. 

한편, 지희가 태정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사실에 집안에서는 두 사람을 결혼 시키려고 하는데, 지희 엄마 우아란(김청)은 "숨겨진 여자가 있는거 같아서 허락못하는 중이에요" 아직도 태정을 사위로 받아들이는걸 못마땅해 합니다. 

수녀님 걱정을 하던 서지석(권율)은 선유를 찾아 나서고...

선유는 언니와 뱃속의 아기가 억울하게 죽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고 태정이었다는 사실에 놀라서 넋이 반쯤 나간채 길을 걸어 가는데… 다가오는 차도 발견하지 못하고 사고가 날뻔 합니다. 

이때 서지석이 나타나 "여기서 뭐하고 있는거에요! 큰일 날뻔 했잖아!!! " 

선유를 구해 줍니다. 선유가 복수를 위해 수녀가 되는걸 포기하고, 조만간 지석과 러브라인을 이어가게 될 것 같네요.  

태정은 급히 명품 시계를 판매하는 곳을 찾아 가고...

잃어버린 시계와 똑같은 모델을 찾아내 구해 달라고 부탁하는데 

그러나 지희가 선물한 시계는 한정판이었죠.. "시계가 없다니.. 구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까? " 어떻게든 비슷하게 생긴 가짜라도 구해 달라고 부탁을 합니다. 

시계 때문에 다시 태정을 의심하는 분위기가 되자 태정엄마 나달려(이응경)는 "진유 사고 날때 너 거기 있었다는 거 다 들통나는거 아냐? " 걱정을 합니다. 우여곡절끝에 시계를 구한 태정은 "어머니가 꼭 해주셔야 될 일이 있어요 " 바꿔치기 해달라고 부탁하데 과연 달려가 잘 바꿀수 있을지 천상여자 13회가 궁금해 지네요. 


* 천상여자 12회 줄거리 미리보기 

진유(이세은) 집 앞에서 떨어져 있는 언니의 육아수첩과 남자 명품 손목시계를 발견한 선유(윤소이)는 

태정(박정철)이 사고 당일 언니를 찾아왔음을 의심하게 된다. 

한편, 태정은 나달녀(이응경) 엄마에게 허풍호 집에 가서 

자신이 가져온 가짜 손목시계와 진짜를 바꿔치기 해달라며 애원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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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루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