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공주 129회 예고 - 어떡해! 설대표님 쓰러졌어!!

오로라공주 지난 128회에서는 황마마(오창석)와 오로라(전소민)가 법원에 이혼 서류를 접수하고, 서로 갈라서는 모습이 그려졌어죠. 마지막장면에서 설설희(서하준) 쓰러지던데요 ㅠㅠ 

오로라공주 129회 예고 영상을 보면, 시누이들이 집을 나간 사이 로라가 짐가방을 가지고 마마네를 찾아 옵니다.  

로라에게 미련없다고 했지만, 착찹해 하는 마마.  

로라는 "나한테 첫사랑이에요, 영원히..." 이혼은 하게 됐지만, 좋은 감정으로 마무리 하자고 합니다. 

 "반지곽이랑 패물 경대 서랍에 있어요" 남아 있는 짐과 마음을 싹 다 정리하고 떠나는 로라... 

마마도 "서로 원망, 미움... 그만하자" 로라를 보냅니다.  

로라가 돌아간 다음 신혼방에 올라와 화장대 서랍을 열어 보니...그 안에 엄마가 물려주신 반지가 남아 있죠.  

반지를 보며 또 로라를 떠올리는 마마...  

한편, 떡대를 로라에게 데려다 주려고 나오던 매니저 보경은 설희를 만나게 되는데... "어떡해! 설대표님 쓰러졌어!!" 

119 에 실려 병원으로 옮겨지는 설희..

의식을 잃은 채 고통스러워 합니다. 

보경의 연락을 받은 로라는 "119 구급대 환자 데리고 왔죠?설설희씨요..." 병원을 찾아오고 

쓰러진 설희를 보게 됩니다.  

담당 의사를 만나보는데, "설설희씨 몸 상태가 안좋아 졌어요, " 의사는 어서 항암 치료를 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단순히 피로 때문에 쓰러진줄 알았던 로라는 혈액암 사실을 알게 되고, 멍해 집니다. 엄마에 이어 사랑하는 사람을 또 다시 눈앞에서 잃게 될까봐 두려워 합니다. 

이혼 서류도 접수 했겠다, 이제부터 로라가 설희 곁에서 병간호 하게 될 것 같은데요, 오로라공주 130회도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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