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급공무원 지난 2회 마지막장면에서는 심리분석실에서 국정원 신입들의 거짓말탐지기 교육이 이루어졌는데... 

서원(최강희)의 차례가 되고, 지난번 맞선으로 서원에게 앙심을 품고 있는 길로(주원)는 서원에게 

진짜 외교관의 딸이 맞냐고 물어봅니다. 서원은 주저주저 하다가... 

정신을 가다듬고 맞다고 말합니다. 

그 순간.. 거짓말 탐지기에서는 "진실"이 나오고... 길로가 깜짝 놀라는 모습에서 끝이 났어요. 

7급공무원 3회 예고 영상을 보면,  서원은 거짓말 탐지기 교육을 통과한 유일한 요원이 되고...

"이 자식 이거.. 진짜 크게 되겠는데..."

영순(장영남)은 원석(안내상)에게 서원을 특별관리하라고 지시합니다. 

수업이 끝나고, 밖으로 나온 길로와 서원.. 길로는 거짓말탐지기를 통과한 서원을 쫓아가고.. 

"둘 중의 하나지? 싸이코패스거나 타고난 거짓말쟁이거나..." 서원에게 정체게 뭐내고 묻는데... 

서원은 둘다! 라고 하고, 길로의 다리를 걷어 찹니다. ㅋㅋㅋ

번번히 서원에게 당하는 길로. 이렇게 티격태격하면서 미운정 고운정 드는 거겠죠~ ㅎㅎ

7급공무원은 주원의 재발견이라고 할 만큼.. 주원의 연기가 빛을 발하고 있는데요, 

한길로에 완벽 빙의되서 코믹한 연기를 하는 주원... 넘 귀엽더라구요~

신입요원들은 매일 매일 새로운 훈련을 받게 되는데.... 첫 사격에서 총을 처음 잡은 서원은 형편없는 점수를 받고.. 

공부 머리는 좀 딸리지만, 몸으로 하는 건 뭐든지 잘하는 길로, 특히 사격만큼은 자신있었는데... 

백발백중의 명사수는 따로 있었으니 바로 공도하(황찬성)이었어요. 

지난회 도하 과거가 나왔는데 도하는 특전사 출신으로 전쟁터에서 실전을 겪었죠. 동료들에게는 아직 숨기고 있어요. 

사격 시험에서 1등을 한 도하는 동료들의 무한 부러움을 받고, 도하는 서원에게 사격 비법을 전수 받습니다. 

길로에게는 까칠한 서원이지만, 공도하에게는 다정하게 대하는데요...애교 눈빛도 퐝퐝 쏴줍니다~ ㅎㅎ

길로는 서원이 도하와 친하게 지내는 모습에 괜스리 질투가 나고...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서원에게 점점 마음이 향하게 됩니다. 

서원을 사이에 두고 라이벌이 된 도하와 길로. 이번에는 상대방의 총을 빼앗는 훈련을 받게 되는데... 

도하와 길로는 실전에 버금갈 정도로 임하고, 사격에서 도하에게 밀렸던 길로는 드디어 도하를 이깁니다. 

그러나 도하를 이기자 여성 요원들과 서원의 비난의 눈빛을 받아야 했어요 ㅋㅋ

국정원 신입요원들은 공작활동을 위한 카지노 교육을 받게 되고...카드와 화투 연습을 합니다. 

길로와 도하, 서원은 화투를 함께 치게 되고, 서원은 몽땅 칩을 겁니다. 

"이러다 한방에 훅 가는 수가 있어!!" 길로는 서원에게 한 수 가르쳐 주겠다고 하는데... 

하지만 결과는....서원의 승!  

길로만 나가리 되고, 벌칙수행 중이네요 ㅋㅋㅋ 서원과 도하는 그윽한 눈맞춤 중... 

이걸 본 길로는 또 질투심에 휩싸입니다. 

신입 요원들의 훈련은 계속되는데... 드레스 의상을 입고 나타난 여성 요원들.. 

알고보니 이번엔 왈츠 수업시간이었어요..

길로는 서원의 드레스 입은 모습을 보고 완전 반해서 반쯤 넋이 빠진 표정으로 서원을 보고..  

도하도 서원의 모습에 반합니다. 두 남자는 서로 서원과 파트너가 되려고 합니다. 물론 서원의 마음은 도하였어요. 

그런데, 길로와 서원은 각자 집안 문제로 인해 따로 불려나갔다 들어오고... 

이미 다른 요원들은 파트너가 정해진 상태였죠. 

어쩔수 없이 서원은 길로와 짝이 되어 왈츠를 추게 됩니다.  

서원은 길로와 눈도마주치기 싫지만, 벌점을 받지 않기 위해 그윽하게 길로를 바라봅니다... 

길로는 우연히 서원이 아버지와 통화하는걸 엿듣게 되고... 서원이 어려운 환경에서 자란걸 알게 됩니다. 

그동안 서원에게 오해 했던게 풀리게 되고... 서원에게 더욱 빠져들게 되죠. 

신입요원들은 드디어 첫 월급을 타게 되고... 이 돈으로 카드 게임을 합니다. 

원석은 출중한 실력으로 신입요원들의 돈을 다 따게 되는데... 카드로 자신을 이기면 휴가를 보내주겠다고 합니다. 

방송국 시험을 봐야 하는 서원은 내기에 응하고 원석과 카드 대결을 합니다. 

서원은 좋은 패를 쥐었다고 생각하고, 모든 돈을 거는데... 결과는 원석의 승! 

서원은 게임에서 지고 월급까지 모두 잃었어요. 처음엔 장난인줄 알았는데 실전이라는 말에 어안이 벙벙해진 서원.

월급이 나오면 시골에 있는 부모님에게 돈을 부쳐 드리기로 했는데, 월급을 몽땅 잃자 서원은 눈물을 흘립니다. 

서원의 전화를 엿들어 사정을 알고 있던 길로는 서원을 따라 나오고... 

"바보야? 돈 뺐기고도 왜 가만히 있어?" 길로는 속으로는 서원이가 걱정됐지만, 표현이 서투르고... 

발끈해 화를 내는 길로 때문에 서원은 더 서럽게 웁니다. 

서원이 빨리 길로의 속마음을 알아줘야 할텐데요... ㅠㅠ

길로는 서원의 월급을 찾아 주기 위해 신입 대표로 원석과 카지노 게임을 신청합니다. 

원석은 그냥 하면 재미 없으니 큰 걸 걸자고 하는데... 

길로가 이기면 요원들에게 딴 돈을 모두 돌려주고...원석이 이기면 길로는 국정원에서 나가기로 합니다. 

게임이 진행되고, 막상막하의 대결이 펼쳐지는데... 길로는 모든 칩을 겁니다. 

"너 여기서 쫓겨나면 어떡할래..." 길로를 약올리는 원석. 

"제 길은 하나 밖에 없습니다. 오직 조국을 위해... " 길로는 자신만만하게 대답하는데요.. 

과연 결과는 어떻게 될까요~ 

7급 공무원 3회에서는 길로와 서원의 좌충우돌 국정원 적응기와 그 과정에서 벌어지는 달콥쌉싸름한 러브스토리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졌는데, 내일은 어떤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을지 4회도 정말 기대 됩니다. 



* 7급 공무원 3회 예고 미리보기 

교육원으로 들어간 신입요원들은 사격과 카지노 수업 등을 받으며 훈련에 열중한다. 

길로(주원)와 도하(찬성)의 실력은 매 훈련마다 우열을 가릴 수 없이 훌륭하고... 길로는 도하에게는 다정한 서원(최강희)에게 괜한 심술을 부리지만, 

왈츠 수업시간에 드레스를 입은 서원의 모습에 눈을 떼지 못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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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루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