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의 22회 마지막장면은 백광현(조승우)이 청상 서은서(조보아)를 만나는데 갑자기 군관들이 들이 닥칩니다. 
광현은 함정에 빠지고 말았는데요, 바로 이명환(손창민)의 계략이었어요. 
사복시에서 광현을 기다리던 지녕(이요원)은 광현 소식을 듣고, 광현을 구하기 위해 애를 쓰는데요...  

마의 23회 예고 영상을 보면, 광현은 양반댁 여인을 희롱했다는 죄로 의금부에 갇히게 됩니다. 

서은서의 오빠은 서두식(윤희석)이 광현을 찾아오고... 일이 이상하게 돌아가고 있음을 알립니다.  

"아씨께서 저한테 시료를 받지 않았다고 말씀하셨다구요?"

서은서가 광현을 모르고, 시료도 받지 않았다고 진술했다는 건데요, 이것도 모두 이명환이 꾸민일이죠. 

자신의 누이를 시료하라고 지시했던 서두식은 미안해 하고... 

"왜 그런 거짓말을...." 광현은 아씨가 거짓말을 했다는게 믿어지지가 않습니다. 

사직상소를 냈던 이명환은 다시 궁궐로 복귀하고... 정성조(김창완)의 며느리 서은서 일을 처리합니다. 

수의녀 장인주(유선)는 광현에게 닥친일이 모두 이명환의 짓임을 직감하고... 고주만(이순재) 영감을 찾아 갑니다.  

"그 아이가 누구의 피를 이어 받았는지 알려야 겠습니다."

장인주는 백광현이 강도준(전노민)의 아들임을 알리겠다고 합니다.  

"남은 방법은...이제 하나뿐이겠구나." 고주만 영감도 광현을 살리기 위해서는 그 방법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한편, 서은서는 광현을 도와주려고 나서지만, 시아버지 정성조에 의해 집안에 감금 당하고... 

또다시 가슴에 통증을 느끼게 되고, 쓰러집니다. 

서은서의 병이 악화되자, 서두식은 지녕을 데려오는데... 

"악창이었습니다."

서은서의 가슴속에 악성 종기가 있다고 진단합니다. 

탕약으로는 치료가 어려워 외과 시술을 해야 한다고 하는데... 

서두식은 정성조를 찾아가고, 자신의 누이동생을 살리기 위해서는 몸을 절개하는 수술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제 아주 막나가다는게야?" 정성조는 분노하고... 

"잘 모르시나 본데 그런걸 외과술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서두식은 꼭 수술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광현은 의금부에서 모진 고초를 받고.... 

"이놈이 모든것을 자복하였다. 이 모든 사실을...." 억울한 죄를 뒤집어 쓰려는 순간 서두식이 달려옵니다. 

"기다리시오..." 

서은서의 병을 광현이 또 다시 고쳐 주면서 서은서는 광현의 든든한 후원자가 될 것 같아요. 

과연 조선시대에서 시행되는 외과 수술은 어떤모습일지..마의 23회 정말 기대 됩니다. 


* 마의 23회 예고 미리보기 

양반댁 규수를 희롱했다는 죄로 의금부에 끌려가는 광현. 

자신의 시료를 받지 않았다는 서은서의 증언으로 추국을 피할 수 없게 된다. 한편, 지녕이 나서는 것이 걱정되는 성하는 광현과 지녕 사이에 이상한 소문이 돌고 있다며 

이번 일에 신경쓰지 말라고 한다. 

하지만 지녕은 겪어야 할 일이라면 피하지 않겠다며 광현이 시료했다는 증언을 할 방법을 찾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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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루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