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의 지난 17회에서 광현(조승우)이 시체를 살리고, 이 소식이 알려지게 되면서 명환(손창민)은 또 다시

광현을 무너트리기 위해 음모를 꾸미기 시작하죠. 광현을 의관 시험에서 떨어뜨리기 위해 

의도적으로 어려운 문제와 난관을 만드는가 하면, 혜민서에서 가장 똑똑한 윤태주(장희웅)과 

경합을 하게 만듭니다. 하지만 명환의 방해 공작속에서도 광현은 꿋꿋하게 시험을 치르는데요...  

마의 18회에서, 광현에게 또 다시 어려움이 닦치게 됩니다. 

광현을 비롯한 의생들은 2차 시험을 치르게 되고, 임상 취재 대상 병자들을 만나게 됩니다

그런데.. "임상취재의 대상 병자들이 왕실의 윗전들이시래" 

임금의 어머니(김혜선)를 만나게 되자 바짝 얼은 혜민서 의생들...

숙휘공주(김소은)는 백광현을 기다리는데 , 이명환의 계략으로 광현은 다른 곳에 가게 되었죠.

공주님을 직접 보게 되자 깜짝 놀란 의생...

"뭐야? 백의생이 아니잖아.." 숙휘공주는 기다리는 광현이 오지 않자 짜증을 내고..

광현의 담당은 바로 현종(한상진) 임금이었어요. 

"임금님을 진단한다고?" 광현은 하필 윤태주와 함께 전하를 진단하는 최악의 조에 꼽히게 됩니다.

"얄팍한 손재주 말고 아무것도 가진게 없는자입니다."

명환은 이번에야 말로 광현을 내쫓을 수 있을거라 믿으며 회심의 미소를 짓습니다.

"끝까지 한번 붙어봐야지..."

바라보기만 해도 떨리는 임금님을 진단해야 한다니... 광현은 절망했지만... 이내 힘을 내고 최선을 다해보기로 합니다.

지녕도 옆에서 응원을 해 줍니다.

현종은 평소 복통이 종종 있다고 하고, 이에 광현은 임금님이 드시는 음식들을 살피는데... 

현종이 편식을 한다는걸 알게 됩니다.

내의관들을 만나 임금님이 평소 불편한 곳은 없었는지 소상하게 취재를 합니다.

밤 늦도록 의서를 보며 임금님의 병증을 연구하는 광현.. 서서히 병의 실체에 접근해 가는데...

"잘하고 있을까... 실수만 안하면 좋을텐데...."

드디어, 광현과 태주가 임금님에 관해 진단한 결과를 발표하는 날이 되고. 

"저들의 진단이 어떤지 과인도 궁금하네..." 임금님도 흥미를 갖고 결과를 기다립니다.

태주는 고주만의 진단과 약방 모두 같아 실력을 인정받았어요.

그런데... "내의원의 의안이 백의생의 짐안에서 나왔습니다."

권석철(인교진)은 광현이 부정행위를 했다고 말합니다. 사실은 이명환이 권석철을 사주해 일을 꾸민 것이죠.

"백의생 한테서 나오다니?" 임금님은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고...

"그런 부정을 저지르지 않았습니다." 광현은 자신은 절대 부정행위를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광현은 의심이 되면 자기의 의안을 직접 확인해도 좋다고 당당하게 말합니다.

확인결과, 광현의 의안은 백지였어요. 명환은 광현이 내의원의 의안을 베꼈다고 몰고가려 했는데, 

백지라는 대반전의 상황이 나타난거죠... ㅋㅋㅋ

그리고 광현은 자신이 직접 조사한 대로 임금님의 병증을 말하는데요... 

"전하의 담낭 안에 돌이 생겼습니다." 

"뭣하는게냐. 저놈을 끌어내지 않고."

이명환은 감히 전하에게 소와 같은 짐승이나 걸리는 병에 걸렸다고 말하냐며 당장 광현을 끌어내라고 명령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광현은 끝까지 자신의 주장을 굽히지 않았어요. 그리고 하루라도 빨리 병을 다스려야 한다고 하죠.

마의 19회 예고를 보니 이 일로 광현은 혜민서에 쫓겨나는데, 임금님이 쓰러지면서 궁궐이 발칵 뒤집히더라구요.

과연 이번에도 광현의 천재적인 의술이 빛을 발하며 다시 혜민서로 복귀할 수 있을런지.. 다음회가 정말 기다려 집니다.



*마의 18회 예고 미리보기 

윤태주와 함께 의관취재 임상 시험을 보게 된 광현. 

고주만은 초조해하는 광현에게 마의 때의 경험이 좋은 자산이 될 것이라 조언해준다. 한편, 명환은 광현이 시험을 통과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표정이 굳고,

이에 권석철은 이 일을 자신에게 맡겨달라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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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루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