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자 10회에서 신혜라(장신영)는 강동윤(김상중)과 서회장(박근형) 모두를 조종하며 무서운면을 드러냈는데요

서회장은 혜라의 도움을 받아 동윤을 압박하고, 한오그룹과 아들 형욱(전노민)과 딸 지수(김성령)를 찾으려고 하죠.

동윤은 이제 지수와 이혼하고 대통령이 될것인지, 지수를 선택해 한오그룹 사위로 남을 것인지 결정해야만 했습니다. 

총을 맞고 의식을 잃은 백홍석(손현주)은 한오그룹이 운영하는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목숨은 건졌어요.

과연 동윤은 어떤 선택을 하고, 홍석의 앞날은 또 어떻게 될지 궁금한데요... 

추적자 11회 예고 영상을 보면, 서회장과 혜라의 압박속에 동윤은 생각에 잠기는데... 

동윤은 배상무를 통해 백홍석이 어디 있는지 알고 있는 상황이라 서회장과 혜라의 협박에 당당히 맞섭니다. 

"이 핸드폰이 공개되면, 그동안 이루신 모든 것! 한번에 잃으실 겁니다."

혜라는 pk준의 핸드폰을 공개하겠다며 동윤을 계속해서 압박합니다. 

"내가 가진 모든걸 잃는건 두렵지가 않다. 내 꿈을 잃는게 두려울 뿐이지..."

하지만 동윤은 끝내 이혼서류에 싸인을 하지 않습니다. 백홍석만 먼저 찾으면 이기는 게임이라고 생각한거죠.

동윤과의 타협이 실패로 끝나자 서회장은 분노하고...  

최정우(류승수)검사는 백홍석의 위치를 파악하고, 수사영장을 신청하지만 받아들여지지 않고... 

하는수 없이 서지원(고준희)과 함께 병원으로 갑니다. 

병원으로 가는 차안에서 정우는 지원에게 "기사 쓸 수 있겠어?" 집안의 비리를 기사로 쓸수 있는지 묻는데...  

"선배로서 조언 좀 해주세요. 가족한테 수갑채웠을 때 그 기분..." 

지원의 말에 정우는 깜짝 놀랍니다. 11회에서는 그동은 몰랐던 최정우 집안에 대한 숨겨진 비밀이 드러납니다.  

최정우 검사의 아버지와 장병호가 서로 친구 사이 였네요. 정우는 장병호를 심문하는데.... 

"이봐.. 나는 자네 부친하고 친구였네. 말은 높여야지?"

"윤창민한테 건넨 30억! 백수정 살해 댓가로 추정됩니다. 영장 다시 치겠습니다. 살인교사 혐의로!" 

최정우 검사는 백홍석의 편에 서서 백수정 죽음의 진실을 파헤치고, 반격을 계속합니다. 

한편, 최정우와 서지원, 조형사, 황반장은 홍석이 있는 병원에 모이고... 

홍석을 병원에서 빼내기 위해 작전을 짭니다. 

먼저, 한오그룹의 막내딸 서지원이 병실로 들어가고... 

지수는 자신의 아버지와 형부, 언니로 인해 홍석과 홍석의 가족들이 당한 시련에 대해 미안한 마음을 느낍니다. 

동료인 조형사와 황반장은 지수와 함께 홍석을 구출하는데 성공합니다. 

홍석이 무사히 병원을 빠져 나갈때쯤 배상무와 무리들이 들이 닥치고..

병원을 뒤지지만 이미 홍석은 없어진 다음이죠. 

10억때문에 잠시 홍석을 배신했던 황반장은 다시 홍석을 돕고

언제나 믿음직한 조형사가 있기에 홍석은 든든할것 같아요. 

혜라는 동윤과 함께 청와대에 들어갈 생각인데.. 그녀의 야망은 이루어질까요?

홍석을 놓치면서 다시 위기를 맞은 강동윤. 이번에는 또 어떻게 위기를 돌파할까요 

예고 마지막 장면에서 백홍석의 웃는 모습이 잠깐 비춰졌는데,

홍석이 무사히 깨어나 딸의 복수를 이어갈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 추적자 11회 예고 미리보기 


이미 배상무를 통해 홍석의 위치를 파악하고 있었던 동윤은 

이혼서류에 날인을 요구하는 혜라와 서회장을 향해 이혼을 하지 않겠다고 단호히 말하고 

예상치 못했던 동윤의 발언에 서회장은 당황스럽지만 

수중에 홍석이 있다는 것을 강조하며 동윤과 팽팽히 맞선다.

그 시각 지원은 정우, 조형사와 힘을 합쳐 특별병동에 있는 홍석을 

몰래 병원에서 데려 나오려고 시도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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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루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