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킹 투하츠 15회에서 재하(이승기)와 항아(하지원)는 WOC에서 군사최강국 미국을 꺾은 후 

4위로 입상하며 선전해 꿈에 그리던 약혼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WOC에서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재하는 김봉구(윤제문)의 전화를 받고 단둘이 만남을 갖게 되는데요... 

서로 살벌한 미소를 지으며 상대방에 대한 의미심장한 대화를 나눕니다. 


재하는 자신의 형이자 선왕인 이재강(이성민)을 잔인하게 죽이고, 동생 재신(이윤지)를 망가뜨린 것도 부족해 

남북한 결혼을 반대하는 등 사사건건 왕실을 위협했던 김봉구를 향한 거침없는 선전포고를 날렸습니다. 

봉구는 재하의 초강력 강타에 밀리는 듯 했지만 이내 싸늘한 표정을 지으며 복수의 칼을 갈았습니다. 


드디어~ 황홀한 세기의 약혼식을 치러내는 항아와 재하.  정말 선남 선녀가 따로 없었는데요.. 

하지만 봉구는 이 모습을 보면서 “일타쌍피”라며 킹과 퀸카드를 선택해 

두 사람에게 위기가 닥칠 것을 암시했습니다.

카드를 집어 들고는 섬뜩한 웃음을 짓는 김봉구의 모습에서 완전 긴장감 100배 였는데요... 


아니나 다를까...더킹 16회예고를 보니 불길함은 현실로 나타났습니다. 

약혼식에서 항아는 재하와 건배를 하다가 빨간 와인을 하얀 드레스에 쏟는 실수를 하죠. 



그러나 불길한 전조에도 흔들리지 않는 두 사람... 

항와아 재하는 모든 사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달콤한 키스를 나누고...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한편, 비서실장 은규태는 선왕전하의 죽음과 관련한 모든 사실을 재하에게 보고 하고 자리에서 물러납니다.

" 전하... 절 용서하지 마십시오"



"다 받겠습니다. 모든벌을..."

"당신은 역적이야! 국가 원수 살해 방조, 역적이라구!!!!"

가장 믿었던 신하인 은규태의 배신에 재하는 이성을 잃고 오열합니다. 



"무섭습니까?"

"너 빼곤 다 못믿겠어..."

이제 항아 빼고는 누구도 믿을 수 없다는 재하. 항아의 품에서 눈물을 흘리는네요..



지난회에서 은시경에게 사랑고백을 한 재신은 이제 나약함을 버리고,

심리치료를 통해 기억을 서서히 되찾아 가는것 같습니다. 



예고의 마지막에서는 해외봉사활동을 떠난 영선과 항아를 클럽M 일당들이 납치하는 모습이 그려졌어요.



"엄마랑 항아, 둘 다 없어진거야? 범인은... 봉구야?"


사랑하는 여자와 엄마가 봉구의 계략으로 위험에 처하고 말았는데요... 

과연 재하는 이 위기상황을 어떻게 풀어갈까요?



* 더킹 투하츠 16회 예고 미리보기 

많은 사람들의 환호속에 약혼식을 올리는 항아와 재하! 

콜린으로부터 걸려온 전화를 받은 규태는 더이상 클럽M에 놀아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히고, 

그간의 모든 일들을 고백하기로 결심한다.


재하가 자신의 아버지를 해임했다는 소식을 들은 시경은 재하를 찾아가고, 

재신은 잃어버린 기억을 떠올리기 위해 노력한다. 

한편 항아는 영선과 함께 해외 봉사활동을 떠나는데..

이 글에 공감하셨다면 아래 손가락 버튼 꾹! 한방 눌러주세요~ *^^*

반응형
Posted by 하루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