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 왕세자 지난회에서 드디어 이각과 박하가 오해를 풀고 본격적인 연인관계가 되었는데요 

화창한 오후 이불 빨래를 하는 박하에게 이각은 손수 아이스크림을 먹여주고... 

박하는 이각에게 애교 가득한 모습을 보여줬어요.. 



또 이각과 박하 두 사람은 손을 꼭 마주잡은 채 넘어지려하는 서로를 끌어안기도 하고, 

이불을 꾹꾹 더 세게 밟으며 서로에게 물을 튀기기도 하면서 달달한 이불빨래씬을 선보였는데요...

특히 박유천의 표정은 어쩜... 만찢남(만화책을 찢고 나온 듯한 남자) 그 자체네요!  



이각은 박하에게 왜 언니가 있는걸 숨겼냐고 물어봤는데요, 

아빠가 재혼해서 생긴 언니라 그랬고, 언니가 알려지는걸 싫어해서 그랬다고 털어놓았어요. 



이각은 세자빈과 부용, 세나와 박하의 관계를 추리 하던 중 빨래를 널고 있는 박하의 얼굴을 보고 

그제서야 부용의 환생이 박하임을 알게 됩니다. 


14회 마지막 장면때문에 일주일동안 옥탑방 왕세자 15회가 더욱 기다려졌는데요.. 

옥세자 15회 예고를 미리 살펴보니... 



여느 연인들처럼 이각(박유천)과 박하(한지민)는 다정하게 한강 데이트를 하고, 

이각은 조선시대 세자빈의 동생인 부용의 환생이 바로 박하라고 말해줍니다. 

"우리가 조선에서 만났었단 말이지?"

박하는 조선시대에 이각을 만났었다는 말에 신기해 하는데요.... 



놀라기는 인간비글... 조선시대 심복 3인방도 마찬가지 였습니다. 

"박하 누이가 세자빈의 동생이라구요?"

뭔가 세자빈 죽음에 대해서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선 느낌이 들어요. 



한편, 장회장은 세나가 인주 행세를 하는 것에 대해 의구심을 갖고 대체 이유가 뭔지 알아내려고 합니다. 

"세나랑 용태무 본부장은 왜 나한테 이런 거짓말을 하는거지?"


장회장의 마음을 알리 없는 세나(정유미)는 부유한 홍콩재벌 장회장이 

이제 자신의 엄마가 되었다는 사실에 마냥 기쁘기만 한것 같네요. 

"이런 스위트룸에 머물 수 있는 사람이 박하 엄마라는건 말이 안돼" 

박하 대신 자신이 딸 자리를 차지하고 말겠다는 못된 심보...

사실은 세나도 장회장의 친딸이죠. 마음만 곱게 썼다면 장회장이 벌써 지분 넘겨줬을텐데 욕심이 화를 부르네요. 



그러면서 장회장 앞에서는 고분고분 착한척은 다 하고.. 장회장이 뭐 해줄건 없냐고 물어 보면 

세상에서 제일 착한 표정을 지으며 없다고 말해요.. 아오! 세나 여우짓보면 진짜 미워 죽겠어요 

그러면서 속으로는 '박하껀 전부 내가 가질꺼야' 라고 본색을 드러냅니다. 

박하의 엄마 장회장과 박하의 남자인 이각까지 탐을 내는 세나.. 정말 욕심이 끝도 없네요. 



자신을 사랑하는 태무(이태성)를 만나서도 불편한 심기를 드러냅니다. 

"내가 태용씨 없애 달라고 했잖아. 태무씨가 태용씨 맡는다며?"

결국 태무는 세나를 위해  나쁜일을 꾸밀것 같은데요.. 

결국 조선시대에서도 세자빈을 자신의 여자로 만들기 위해 부용을 죽인게 바로 태무의 전생일거 같네요. 

연못에 빠져 죽은 사람이 세자빈인것처럼 보여졌지만 고인에게 예를 지키기 위해 이각은 얼굴을 확인하지 않았죠

사실은 세자빈이 아닌 부용이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초반부터 주요 관전 포인트였던 미스터리가 이제 하나씩 밝혀지고 있는데요... 

옥세자의  후반전의 관전 포인트라면 용태무가 과거에도 있었던 사람인지의 여부와 

또 용태용의 행세를 하는 이각과 진짜 용태용이 서로 만나게 될지, 

그리고 이각이 낸 수수께끼인 살아도 죽고, 죽어도 사는것에 대한 정답이 무엇일지가 아닐까 합니다. 



* 옥탑방 왕세자 15회 예고 미리보기 


왕세자 이각과 박하는 한강둔치에서 불꽃놀이는 구경하고 데이트를 즐기는데 


용술과 치산, 만보에게 들킨다. 


세나와 태무는 장회장이 세나를 딸이라 믿게 만드는 등 본격적으로 행동하기 시작한다. 


한편, 이각도 본격적으로 미스터리를 풀어나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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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루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