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왕 15회에서 영걸은 친구 일국(신승환)을 통해 조마담의 뒷조사를 하고, 

조마담이 과거 가영의 부모님의 모든 재산을 빼앗은 사실을 알게 됩니다. 

영걸은 조마담을 찾아가 자기 변호사랑 자세한 얘기를 하라고 하고, 격분한 조마담은 가영을 불러 뺨을 때렸죠.. 

가영은 조마담의 분노에 당황해 하면서도 영걸이 자신을 위해 조마담의 과거를 캤음을 알고 내심 감동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장면에서 영걸과 가영은 뉴욕행 비행기 안에서 다시 만나게 되고... 



깜짝 놀라는 모습에서 끝났는데요... 패션왕 16회에서는 가영-영걸의 로맨스에 불이 붙었습니다~


뉴욕 출장길에서 다시 만난 영걸과 가영. 호텔방도 하필이면 딱 옆방이에요... 

비행기에서부터 가영을 의식하던 영걸은 급기야 가영을 찾아왔고, 

"나 죽을 거 같아. 나 좀 용서해 주라”며 가영에게 기습키스를 합니다. 

사랑하는 영걸의 키스에 가영 역시 마음을 열고... 두 사람은 찐한~ 딥키스를 나누었어요.



가영-영걸의 애정행각은 계속되었는데요... 참석하기로 한 행사도 가지 않은채 

영걸은 가영에게 뉴욕에서 일하게 될 때를 대비해 구입해둔 사무실을 보여주고 가영의 의견을 물어봅니다. 



"어때 맘에 들어?"

"여기는 왜요?"

"맘에 들어 안들어? 그것만 얘기 해" 

테라스에서는 예전 두사람이 살던 집도 보이는 의미있는 장소였고, 가영은 감동하죠. 

영걸은 이 뿐만 아니라 이태리의 패션회사와 접촉해 재혁 회사에 넘긴 YGM 브랜드를 

다시 찾아오려는 계획도 비밀리에 추진하고 있었어요. 



서울로 돌아오는 비행기에서도 나란히 옆자리에 앉은 영걸과 가영. 

"너도 나하고 같은 생각하냐? 조만간 찾아 올거야 너랑 내가 처음 만든 브랜드잖아." 

영걸의 얘기에 가영은 미소지으며 고개를 끄덕끄덕하네요.. 



한편, 뉴욕에 있는 영걸과 연락이 되지 않자 안나는 불안해 하고, 출장에서 돌아온 영걸에게 화를 냅니다. 


"바쁘다는 사람이 전화도 안되고? 도대체 거기서 뭐한거야? 호텔에 쳐박혀서 연애라도 했어?"

그러나 가영과 사랑에 빠진 영걸은 안나의 신경질에도 허허실실... ㅎㅎ 

사실 안나는 모든걸 버리고 영걸에게 왔는데 쪼금 불쌍하더라구요



가영과의 전화가 안되서 미치기 일보 직전이던 재혁은 출장을 마치고 돌아온 가영을 부릅니다. 

하지만 가영 앞에서는 애써 속내를 숨기는 가여운 남자였어요....  

"가면 간다고 얘기라도 좀 하고 가지? 별일은 없었고?" 

더 사랑하는 사람이 약자라더니.. 재혁이 완전 불쌍해요 ㅠㅠ



안나는 뉴욕출장에서 가영과 영걸이 만나 다시 시작한걸 알고 둘을 갈라놓으려고 애쓰는데요...

"한 남자로는 성이 안 차? 왜 여기저기 간보고 다녀? 사랑하면 다 용서 되는줄 알아?"

가영은 안나의 말을 무시하려고 했지만, 

영걸에게 있어서 지금이 가장 중요한 순간인데, 초치지 말라는 안나의 말이 은근 신경이 쓰입니다. 



재혁과 영걸도 가영을 두고 한바탕 몸싸움을 벌였는데요... 

"이 자식 너 똑똑히 들어! 알량한 돈 몇푼가지고 사람 마음까지 살 수 있다고 착각하지 마"

재혁과 영걸은 서로 한방씩 주고 받고... 

가영의 마음을 얻고 의기양양한 영걸과 가영의 마음을 얻을때까지 포기하지 않겠다는 재혁... 

두 남자의 본격적인 승부는 이제부터 인것 같네요... 



그리고 조마담은 눈엣가시인 가영을 몰아내기 위해 재혁 엄마를 찾아갑니다. 

"이가영이 여기 계속 두실건가요?" 

하지만 본전도 못찾고, 변호사로부터 가영부모의 교통사고도 재수사 한다는 얘기에 점점 불안해합니다.


16회에서는 초반부터 가영-영걸의 찐한키스신과 중간중간 달달한 데이트씬이 이어졌는데요 

재혁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어요. 가영을 디자인 팀장으로 승진시키고, 저녁식사에 초대합니다. 

마지막장면에서 영걸은 가영 엄마 목걸이를 주려고 기다리지만 가영은 오지 않고 연락도 안되네요 

20부작 패션왕이 이제 4회 남았는데요... 과연 가영의 선택은 누구일까요... 정말 궁금하네요... 


*패션왕 16회 줄거리


뉴욕행 비행기에서 마주 친 영걸과 가영은 어색함에 애써 서로를 외면하지만 

더 이상 마음을 숨길 수 없는 두 사람은 키스를 하며 사랑을 확인 한다. 


가영은 뭐든지 해주고 싶다고 말하는 영걸이 조금은 낯설게 느껴지고, 

말없이 뉴욕으로 떠난 가영이 연락도 되지 않자 재혁은 초조해진다. 


함께 서울로 돌아 온 영걸과 가영은 알콩달콩 데이트를 즐기고 

이들의 모습을 본 재혁은 질투심에 휩싸인다.


한편 안나는 자신에게 선을 긋는 영걸에게 배신감을 느끼는데..


이 글에 공감하셨다면 아래 손가락 버튼 꾹! 한방 눌러주세요~ *^^*

반응형
Posted by 하루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