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 갔더니 초록색 브로콜리가 산더미처럼 쌓여 있는게 눈에 띄네요. 

오늘 저녁 반찬 뭐 해먹을까 했는데...주저없이 브로콜리 한송이 집어들었어요. 


근데 예전에는 브로콜리 가격이 지금처럼 비싸지 않았던거 같은데.... 

날씨 영향도 있고, 또 브로콜리가 슈퍼푸드로 알려지면서 몸값이 높아진거 같아요. 


브로콜리만 살짝 데쳐서 먹어도 맛있지만, 두부를 함께 넣어 샐러드로 만들어 봤어요. 


재료 - 브로콜리 반 송이 , 두부 반 모, 간장 드레싱 


먼저 브로콜리는 먹기 좋게 한입크기로 잘라 끓는 물에 소금 넣고, 30초 -1분 정도 살짝 데친 다음 

찬물에 행궈 물기를 뺍니다. 

두부는 면보에 넣고 물기를 빼줍니다. 찬 두부가 싫다면 끓는물에 넣고 따뜻하게 해도 좋아요. 

접시에 준비된 브로콜리와 두부를 넣고, 간장 드레싱을 뿌려주면 됩니다. 


브로콜리는 비타민C 덩어리에요. 레몬의 2배, 귤의 7배나 많다고 해요. 

또 저칼로리 식품으로 비만이나 당뇨 환자에게 아주 좋은 식품이에요. 

뿐만 아니라 항암효과와 환절기 감기에도 좋고, 아이들 두뇌 발달에도 좋기 때문에 

평소에 이렇게 샐러드로 밥상에 올리면 온 가족 건강 챙기는데 그만일거 같아요. 

몸에도 좋고, 아삭아삭 맛있는 브로콜리 많이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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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루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