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여자 26회에서 선유(윤소이)는 외삼촌의 병원비와 가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밤에는 술집 종업원으로 일하고 새벽에는 김밥을 파는 모습이 그려졌어요, 2월 12일 27회 예고편 영상을 보면, 지하철역에서 김밥을 팔고 있는데 지석(권율)이 나타나고… 

장사가 잘 안되자 권율은 선유를 데리고 산으로 갑니다. 등산하는 아줌마들은 두 사람을 신혼 부부라고 오해하고, 고생한다면서 김밥을 사줍니다. 

지석은 부부처러 보인다는 말에 마냥 즐겁기만 하고… 

선유는 김밥 장사가 잘 되 돈을 벌어서 기분이 좋아요~ 도와준 지석에게도 고마워 합니다. 

장사를 마치고 집으로 가는길… 나달려(이응경)가 선유를 보게 되고…"저 옆에 남자 누구지? " 

"어? 사돈 총각 같은데…" 함께 걸어가던 지석을 알아 보고 놀라는데...

그 길로 아들 회사로 달려가는데.. 태정(박정철)은 "두 사람이 서로 어떻게 알아서요?" 엄마가 착각한거라며 잘못 봤을 거라고 말합니다. 

한편, 우아란(김청)은 사위 태정을 본부장 자리에 올려놓고, 자신의 뜻대로 회사를 주무르려 합니다. 그러나 시어머니 공회장(정영숙)이 여전히 지석을 신임하자 주주들을 은밀하게 불러 모읍니다. 

"새 본부장을 임명해야 한다고 제안 해주셔야 합니다. " 자기편이 되어 도와 달라고 하는데...

지희(문보령)은 할머니 공회장에게 지석이 미국으로 떠난게 아니라는 말을 듣게 되고, 지석이 머무르고 있는 호텔로 찾아 갑니다. 지희의 엄마는 지석을 경계하지만 지희는 친오빠처럼 따릅니다. "당장 떠날것 처럼 그러더니… " 연락을 안한거에 서운함을 표시하고, 

남은 이유에 대해 묻자 지석은 "어떤 사람 때문에.. 그 사람 때문에 남았어 " 벌써 마음속에 선유가 크게 자리 잡았어요. 지희는 그 여자를 보고 싶다고 하는데.. 한편 지석은 지희로부터 투자계약에 대해 듣고, 뭔가 잘못됐다는걸 알게 됩니다. 

전날 밤 정인은 술집으로 들어가는 선유를 본게 이상해 다음날 또 근처에서 기다리는데, "저거봐.. 꼰대.."  "그럼 정말 술집에서 일하는 거야? " 선유가 술집으로 들어가는 걸 봅니다. 주방일을 하던 선유는 과일 접시를 룸에 나르고, 술에 취한 손님이 추근덕 댑니다. 

정인에게 연락을 받은 지석은 술집으로 달려가고, 선유의 손을 잡고 나옵니다. 고마워 할줄 알았던 선유가 "제 일에 상관하지 마시고 그만 돌아가세요 " 화를 내자 

"내가 정말 왜 그러는지 몰라요? 당신을 좋아하니까 " 지석은 속마음을 고백해 버립니다. 

지석의 고백에 멍해진 선유…  

선유 지석 러브라인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나 보네요~ ㅎ 

식중독 걸린 남자들이 돈을 달라며 선유를 괴롭히는걸 외삼촌 풍호(이달형)가 알게 되고, 결국 분식집을 정리해 돈을 마련합니다. 선유는 식중독에 걸린 손님에게 연락하고, 돈을 건넵니다. "이제 이걸로 끝난거죠?" 

돈을 받은 남자는 만족해 하며 이제 볼일 없을거라 말합니다. 

그런데 밖으로 나오던 선유는 "가게도 다 빼고 완전 쫄딱 망하게 했어 " 남자의 전화를 엿듣게 되고, 

식중독 사건에 뭔가 비밀이 있음을 알게 되는데… 선유는 태정(박정철)이 사주한걸 다 알게 되고 회사로 찾아갑니다. 언니 진유와 아이를 버린것도 모자라 가게까지 망하게 한 태정을 보며 더 이상 참지 않고 복수 시작하려고 하는데요, 천상여자 28회도 기대됩니다.


* 2월 12일 27회 

아란(김청)은 일식집으로 주주들을 불러 지석(권율)을 본부장 자리에서 사퇴하도록 설득한다. 

한편, 지석은 선유(윤소이)와 함께 김밥을 파는데 손님들이 젊은 부부라는 소리에 기분이 좋아진다. 

그날 밤, 정인의 전화를 받은 지석은 단숨에 술집에서 일하는 선유를 끌고 나온다. 

그리고, 선유를 좋아한다고 고백을 하는 사랑스러운 지석의 눈빛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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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루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