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닥터 7회 예고 - 박시온선생... 내 보내겠습니다!

굿닥터 지난 6회 마지막장면에서, 늑대소녀 은옥이가 병실에서 나와 다른 환자들을 물고 난동을 부리는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이로인해 소아외과는 한바탕 난리가 나고, 담당주치의인 박시온(주원)이 위기에 빠졌어요. 

굿닥터 7회 예고 영상을 보면, 차윤서(문채원)와 레지던트들은 은옥이를 격리시키고, 은옥이에게 물린 아이들을 치료합니다.  

박시온을 함정에 빠트린 고과장(조희봉)은 회심의 미소를 짓고, 소식을 듣고 달려온 도한(주상욱)은 또다시 실수를 한 시온에게 분노를 참지 못하고 화를 냅니다.  

"왜 한번을 그냥 못 넘겨! 단 한번을!!!" 

시온은 해명을 해보지만, 도한은 화를 멈추지 못합니다. "넌 생각조차 하지 않았어. 널 믿고 위해준 차선생까지... !!" 

그동안 시온이 환자를 치료하는걸 지켜보며 시온을 의사로 이해하게 된 윤서는 시온을 선처해 달라고 부탁해 보는데... 

"박시온 학부모라도 돼? 담임앞에서 비는 것도 아니고, 여기서 뭐하는 거야?" 도한은 오히려 윤서까지 혼냅니다. 

예은이도 늑대소녀에게 물려 다치고, 예은 엄마는 "애 고치러 왔다가 다치기만 하고...우리 그냥 병원 옮길래요." 

다른 학부모들도 항의하면서 간호사들도, 병원입장도 난처하게 됐어요.

한편, 아동학대로 경찰서에 잡혀있던 은옥이 고모가 풀려나 병원을 찾아 옵니다. 

은옥이 고모는 은옥이를 데려가려고 하고, 조간호사(고창석)가 말리고 실랑이가 벌어집니다. 

시온이 주치의로 실수를 하면서 최우석(천호진) 병원장은 이번일에 책임을 지고, 중대 발표를 하는데....

"박시온 선생... 내보내겠습니다!!" 아들처럼 키워온 시온에게 상처를 줘야 하니 최원장의 마음을 찢어질 듯이 아픕니다. 

최원장은 김도한에게 "그동안 고생 많았다 도한아..." 시온을 돌봐줘서 고맙다고 하고, 도한은 시온이 맞춰놓은 큐브를 보면서 마음이 심란해 집니다. 

도한은 조과장을 찾아가 "이제 좀 속이 시원하십니까?" 대드는데...

이번 늑대소녀 일을 사주한 조과장은 도한시온을 병원에서 내보내려고 온갖 계략을 꾸미는데, 이를 잘 알고 있는 강현태(곽도원) 부원장은 시온을 구하기 위해 역공을 합니다. 

한편, 시온이 병원에서 쫒겨나게 됐다는 소식을 듣게된 윤서. 간호사들도 시온이 보이지 않는다고 하자, 윤서는 시온에게 전화를 해보는데 시온이 받지 않아요. "자식이.. 왜 이렇게 전화를 안받아?" 

병원을 돌아다니며 시온을 찾아보는데... 

터덜터덜 병원을 걸어나가는 시온을 발견한 윤서. 

이대로 영영 시온과 헤어진다고 생각하니 눈물이 글썽거립니다. 

집에 돌아오는 길, 윤서는 불꺼진 시온의 방을 보며 생각에 잠깁니다. 

"박시온에 대해서 제가 몰랐던게 너무 많았던거 같아요...'" 어느새 시온에 대한 마음이 커져버린 윤서. 시온에게 사랑의 감정까지 느끼게 된거 같아요. 

이대로 시온이 병원에서 쫓겨나게 될까요? 

시온의 억울한 누명이 풀려서 시온이 병원으로 다시 돌아왔으면 좋겠어요. 굿닥터 8회도 기다려집니다. 

* 굿닥터 7회 예고 미리보기 

시온은 자신을 믿어주지 않는 사람들이 답답하기만 하고, 

이로 인해 입장이 난처해진 최원장은 부원장으로부터 

생각지도 못한 도움을 받지만 마음이 편치 않다. 

도한 역시 소아외과에 대한 병원의 처우에 분개해 부원장을 찾는다. 

한편 경찰서에서 풀려난 은옥의 고모가 병원에 찾아와 은옥을 강제로 데려가려 하는데...

* 굿닥터 8회 예고 미리보기

소아외과에서는 뒤늦은 시온의 입국식이 조촐하게 열리고, 

시온은 마침내 윤서를 향한 감정을 깨닫게 된다. 

또한 부원장이 은밀하게 움직이기 시작하며 최원장과 갈등을 빚는다.

한편 천재 성악가 규현이 입원하고 병명을 유일하게 진단한 시온이 주치의를 맡지만, 

보호자의 수술 반대에 부딪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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