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제사가 있어서 집에 다녀왔어요.. 

제사 끝나고 엄마가 나물을 싸주셔서 요 며칠은 반찬걱정 안하고 맛나게 비빔밥 해먹었어요.. 


그리고 나물이 어정쩡하게 남았길래 찬밥에 나물 쫑쫑 썰어 밥전을 하기로 했어요. 




밥전 만드는 법은 정말 쉬워요

먼저, 나물들 볼에 넣고, 가위로 아주 작게 썰어주고,

찬밥 한덩이 넣고 고추장 약간, 달걀 하나 풀어서 잘 버무려 준 다음

팬에 한입 크기로 넣고 부치면 됩니다. 


나물에 참기름이 들어갔기 때문에 추가로 기름을 넣지 않아도 된답니다.




남은 나물이 금방 밥전으로 변신했어요~




약간 누룽지 느낌 나게 약불로 놓고 바삭바삭하게 했더니

겉은 바삭 속은 부드럽게 익었어요.


케챱을 뿌려주면 아이들은 더 맛나게 잘 먹어요.

나물 있을때 별미로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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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루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