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유혹 27회 예고 돈 천억이 그렇게 갖고 싶었습니까? 28회 줄거리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유혹 26회에서 진형우(주상욱)는 권수명 회장과 손을 잡고, 

강석현 총리에 대한 복수를 시작했어요. 

강석현의 비자금 중에서 천 억을 몰래 빼돌리려다 실패하자

불법 비자금을 조성했다며 검찰과 함께 강총리집에 들이닥쳤어요. 

1월 5일 화려한유혹 27회 예고편동영상을 보면, 

신은수(최강희)는 양손에 수갑을 찬 채 검찰에 끌려 갑니다. 

이때, 형우의 엄마(나영희)가 나타나 아들의 따귀를 때리는데…

사실 두 사람은 강석현을 속이기 위해 서로 적대적인 것처럼 

위장하고 있는데요… 

한이사 : 니가 어떻게 어르신께 그런짓을 할 수 있어!!! 

형우 : 한이사님.. 우리 어차피 서로 다른길을 가기로 하지 않았나요?

헐~ 복수를 위해 엄마와 아들의 연기가 점점 물이 올라 가네요 

끌려가는 은수를 슬픈 눈으로 바라보는 총리할배 ㅜㅜ 

진형우 때문에 강석현은 불법비자금 조성 혐의를 받게 되고, 

또 은수는 비자금 취득과 증여세 포탈 혐의로 체포됐어요. 

권수명 회장의 재정담당 변호사가 된 형우는 

은수를 직접 취조하는데… 

형우 : 내가 마음껏 즐기라고 했는데… 너무 빨리 산통깼죠 신은수씨 ...

천 억 받아서 아주 기뻤을텐데…

은수 : 복수 때문에 이러는 거라면 그만 둬 

니 삶이 다시 망가지잖아 형우야…

복수에 대한 집념때문에 차갑게 변해버린 형우가 안쓰러운 은수… 

하지만 그런 은수에게 더욱 매몰차게 몰아 붙이는 형우. 

형우 : 입닥쳐! 그 더러운 입으로 내 이름 부르지마 !!! 

사실 형우가 더욱 악랄하게 은수를 대하는 건, 

여우같은 권수명 회장을 속이기 위해서 인것 같아요. 

과거 강총리의 사람이었던 진형우를 테스트하려던 것이고 

이번 비자금 사건으로 권수명은 형우를 믿어가는 눈치에요. 

 

권준혁(조연우) 부장검사의 딸은 은수의 남동생 범수(김형규)한테 꽂혀있던데 

수 남동생은 강일도(김법래)의 딸을 좋아하고...

이쪽 삼각관계도 나중에 뭔가 스토리 엄청날 듯 해요. 

취조실에서 은수에게 매섭게 대했던 형우는 

밖으로 나와 스스로에게 화풀이를 해요.

속마음은 여전히 은수를 사랑하고 있기 때문에 더 괴로운 거겠죠… 

한편, 총리할배(정진영)는 형우를 뒤에서 조종한 사람이 권수명인것을 다 알고 

직접 찾아가 담판을 지어요. 

석현 : 돈 천억이 그렇게 갖고 싶었습니까? 그 돈 드리죠.. 

대신에 우리 집사람 풀어주세요 !! 

 

총리할배의 화끈한 공격에 형우는 또 다시 위기에 처하고..

과연 <푸른 아름다움> 비자금은 누구의 손에 들어갈지...

화려한유혹 28회도 기대 됩니다. 

*화려한 유혹 27회 예고편 줄거리 미리보기

은수(최강희)는 형우(주상욱)의 밀고로 체포된다. 

은수는  형우에게 복수를 멈추라고 부탁하지만 

형우는 은수의 말을 무시한다. 

한편 석현(정진영)은 수명(김창완)을 만나 

1,000억을 줄테니 은수를 풀어달라고 부탁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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