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백야 지난 127회 마지막장면에서는, 조지아 때문에 흔들리는 정삼희(이효영)작가가 백야(박하나)에게 약혼이라도 먼저하자고 제안했어요. 

4월 16일 압구정백야 128회 예고편동영상을 보면, 백야는 자기를 향한 화엄이의 마음을 빨리 정리해 주기 위해 정삼희 작가의 제안을 받아들이게 됩니다. 

무엄(송원근)은 조연출 반석(오기찬)에게 백야와 결혼발표 얘기를 들었다면서 형 무엄에게 야야와의 결혼은 절대 안된다고 말합니다. 화엄은 화를 내며, 백야와 결혼하겠다고 합니다. 하지만  

곧 장화엄(강은탁)을 삼희에게 다음주에 백야와 약혼 하겠다는 말을 듣게 됩니다. 

충격을 받은 화엄이!!! 두 사람 앞에서 눈물까지 보이고 맙니다. 5월 30일까지 시한부 연애를 하면서 어떻게든 백야의 마음을 돌려놓으려 했는데, 정삼희랑 약혼해버리면 이제 다 끝나버린거죠. 화엄이가 나가고 나서 백야랑 삼희도 눈물이 글썽 ㅜㅜ 

한편, 어제 조장훈은 뜸을 뜨고 오달란이 만든 손칼국수를 먹으며 며느리 백야의 일을 의논합니다.  

"장화엄 피디 말이야, 우리 며느리 좋아 한대, 결혼하고 싶다고.. 도와 달라고… " 

이제 오달란(김영란)도 장화엄+백야 러브라인을 알게 됐네요.  장훈오빠의 일이라면 뭐든지 도와줄 오달란이지만, 딸 육선지(백옥담)와 백야가 동서 사이가 되는 거라 마음이 심난하기만 합니다. 오달란은 선지를 만나러 성북동에 갔을때 사돈 어른들에게 화엄이가 백야네집 찾아가서 한 일을 일러 바칩니다.  

여전히 신혼부부 돋게 사이좋게 식사준비를 하는 김효경(금단비)과 육선중(이주현)부부. 선중은 "나… 검사 한번 받아 볼까요? " 조심스럽게 묻고, 

"혹시 모르잖아요. 나한테 문제 있을수도 있고 " 아이가 생기지 않자 불임 검사를 해보겠다고 합니다. 

서은하(이보희)는 자기 몰래 오달란을 계속 만났던 남편이 도저히 용서가 되지 않는데.. 

갤러리로 조장훈을 불러 "신뢰가 깨졌어 이혼해요 !" 이혼하겠다고 합니다. 

서은하 생각에는 자기가 이렇게 얘기하면 "미안해, 용서해줘, 절대 이혼은 안해 " 조장훈이 싹싹 빌거라 생각하는데… 이장면은 서은하의 상상씬!!! 하지만 조장훈은 이미 오달란에게 흠뻑 빠진만큼 일단 이삼일 시간을 달라고 합니다. 

정삼희 작가와 백야가 약혼한다는 소식에 제일 충격을 받은 사람은 바로 조지아(황정서). 술에 잔뜩 취해서 반석에게 연락을 합니다.  "있죠.. 정삼희 아저씨좀 데리고 와요 " 크리스탈로 삼희를 데리고 오라고 하는데...

대해그룹 장추장(임채무) 회장은 오늘따라 일찍 퇴근해 피곤한 기색이 역력하고, 문정애(박혜숙)도 오달란이 전해준 말때문에 "나도 뒷골이 땡겨" 근심이 한가득이에요. 장추장이  "왜?" 묻자   

"우리집 근심 한가지지 뭐… 장화엄! " "야야랑 끝났잖아. 아니야? " 마지막장면은 장추장의 놀라는 모습에서 끝났는데요~

하지만 곧 정변과 백야가 약혼한다는 소식을 듣고 장추장과 문정애 부부 옥단실 할머니, 육선지까지 좋아서 날뛰겠네요.  백야 화엄 삼희 지아 네 남녀의 운명이 어찌될지 압구정백야 129회가 기다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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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루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