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해품달은 아련함이 가득하네요. 엔딩의 김수현 폭풍오열에 아직도 가슴이 먹먹해지고요... 

연장도 없다하고, 이제 남은 방송은 4회 뿐인데
 
어찌 훤과 연우의 사랑은 


이다지도 어려운 것인지 너무 안타까워요... 



또 훤도 훤이지만 양명 대군은 훤과의 우애도 연우와의 사랑도 모두 엇나가게 되면서

중전 보경과 함께 양명은
해품달의 가장 비극적인 인물로 남을것 같습니다.  



활인서에서 연우와 손잡고 즐거운 한때를 보냈던 양명 대군~



월이 연우임을 알지만, 아직은 밝히기 어려운 훤. 아련한 연우낭자 손잡기~ 근데 키스신은 어디로??? 


과연 다음회는 어떻게 될까요? 오늘도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 예고는 나오지 않았죠... 

그래도 훤, 연우, 양명 삼각 로맨스 에필로그는 깨알 같네요 ㅎ




17회에서는 드디어 훤과 월의 키스신이 나올 예정인데요~

홈페이지에 올라온 해품달 17회 자세한 예고 지금부터 나갑니다~~~



* 해품달 17회 예고 부제 - 달을 품은 해 


드디어 풀린 의문에 절규의 오열을 쏟아낸 훤은, 
활인서로 연우를 찾아와 뜨겁게 그녀를 품에 안는다.
그러나 갑자기 활인서에 복면자객들이 나타나 연우를 공격하자
양명과 운, 훤은 그녀를 엄호하고, 그 과정에서 양명은 자객들을 따돌리며
연우의 손을 잡고 어디론가 달려간다.
한편 연우를 놓친 윤대형은 성수청으로 자객을 보내
녹영을 처리하라 은밀히 명하고,
훤은 연우를 데리고 사라진 양명을 떠올리며 눈빛이 매서워지는데...



원작에서는 양명대군과 중전 보경이 모두 비극을 맞게 되는데,

정일우, 김민서의 실감나는 연기 때문인지 밉기보다는 측은하네요.

개인적인 바램은 훤과 연우는 잘 되는건 당연한고, 양명과 보경도 너무 나쁘게는 안됐으면 좋겠어요..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원작소설(정은궐 작가) 보러가기 

2012/02/28 - [재미난 얘기] - 해를품은달 17회 예고편! 따끈따끈 예고 동영상 보기~

2012/02/28 - 정말 쉬운 오코노미야끼 만들기~ 간식으로 술안주로 최고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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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루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