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공주가 야구중계로 어제 결방되어 오늘이 105회 방송이네요~ 아쉽지만 이번주는 수요일 금요일 또 결방이 예고 되어 있어요~

지난 104회 마지막장면에서는 설국(임혁)회장의 돌아가신 어머니가 꿈에 나타났어요, 어머니 귀신 등장에 순간 주군의 태양인줄 깜놀했네요~ 설국이 어쩐일이냐고 묻자, 어머니는 미안하다는 말만 했는데요~

오로라공주 105회 예고 영상을 보면, 설국 회장은 뭔가 불길한 예감에 사로잡혀 아들 설설희(서하준)를 회사로 부릅니다. 

"아무래도.. 잘못된 꿈 같애" 

꿈 얘기를 들은 설희도 박지영(정주연)과의 결혼을 다시 생각하게 되는거 같아요. 

한편, 황마마 큰누나 시몽(김보연)은 로라(전소민)와 한 집에 살면서 점점 스트레스가 쌓여 가는데, 나이도 어린 로라가 자꾸 가르치려 드는 것이 문제죠. 시몽은 둘째 미몽(박해미)을 찾아가 "로라 그거 한대 치고 싶은거 간신히 참았어. " 하소연을 합니다. 

시몽은 안그래도 윤해기(김세민)가 왕여옥(임예진)이 백화점에서 연인처럼 있는 걸 보고 심기가 불편한데, 로라까지 속을 긁으니 짜증이 나서 미칠려고 합니다. 

"어린거 고거 어떻게 잡지?" 막내 시누이 자몽(김혜은)은 로라를 본격적으로 시집살이 시키려고 하고... 

"그러니까 내가 그렇게 반대 했던거구... " 이제서야 왜 마마랑 로라 결혼을 반대 했는지 알겠냐며 혀를 끌끌 차는 시몽. 

시몽과 자몽은 안방에서 속닥속닥 거리며 로라를 혼낼 계획을 세웁니다. 그런데, 마마 얼굴에 상처가 나는 사건이 발생하고, 마마는 면도 하다가 그랬다고 했지만, 이빨 자국이 선명! 로라랑 애정행각 벌이다가 그렇게 된게 발각됩니다. 

"친정서 그렇게 배웠어?" 금쪽같은 동생 마마님의 얼굴에 스크래치를 낸걸 알게된 누나들은 로라를 불러 무섭게 꾸짖고, 

"옛날 왕실같으면 사약감이야! " 잔소리와 윽박지르기까지~ 합니다. 

겁먹은 로라... 입을 꾹 다물로 잔소리를 듣는데요~ 

집 청소를 비롯해 집안일을 하게 된 로라. 그동안 탱자탱자 놀다가 이제부터 고생길 시작이네요~

큰 집을 혼자 청소하려니 온 몸이 안 아픈데가 없고... 그러길래 시댁에서는 입 조심, 말조심을 해야 하는데~ 화를 자초했네요.

그런가하면, 윤해기 감독은 왕여옥의 마음을 사로 잡기 위해 적극적으로 다가갑니다. "오다 샀는데 꽃 좋아하세요?" 

여옥은 혼자 사모하던 윤감독이 꽃다발을 사오자 "감사해요.. 꽃까지 선물받고," 좋아서 어쩔줄 모릅니다. 

왕여옥의 딸 박지영이 한강저축은행 며느리가 된다는 말에 솔깃해 윤해기는 시몽 대신 여옥을 택하게 된건데요.. 설희와 지영의 결혼이 미뤄지거나 깨질것 같은데, 그럼 윤해기의 계획도 차질이 생기겠죠? 오로라공주 106회도 궁금해 집니다. 

 


2013/09/07 - [오늘 이슈] - 조여정 먹방, 하체 비만 조여정 과거사진, 조여정 다이어트 전후 노출



2013/09/07 - [오늘 이슈] - 양요섭 강타 굴욕, 강타 머리크기, 양요섭 복근 다이어트 전후, 얼굴크기

반응형
Posted by 하루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