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나와라 뚝딱 47회 예고 - 이혼 서류요??

금나와라 뚝딱 이제 이번주 다음주면 끝이네요~ 지난주 46회 마지막장면에서 현준(이태성)이 사고를 당하면서 클라이막스를 맞았는데요~

금나와라뚝딱 47회 예고 영상을 보면, 의식을 잃은 현준을 급히 병원으로 옮겨 수술을 받지만, 깨어나지 못하고.. 

현수에게 연락을 받은 현수엄마(이경진)와 영애(금보라)는 병원을 찾아 옵니다. 장덕희(이혜숙)는 자기 아들이 잘못된게 다 자기 잘못이라는 걸 깨닫고, 현수 엄마에게 무릎꿇고 사죄합니다. 

지난날 불륜으로 뒤집어 쓰워 내쫓은걸 미안하다며 사과하고, 현수 엄마도 용서를 해 줍니다. 이 모습을 멀리서 보고 있던 현수(연정훈)도 마음속의 오랜 짐을 내려놓게 됩니다. 

박순상(한진희)도 회사로 복귀하고, 현수를 부릅니다. "회사로 들어와라. 정몽희양의 브랜드를 출시하기로 하자. 성공적인 브랜드 출시가 모두의 화합의 상징이 될거다."

박회장은 큰 아들 현수를 오해했던거에 대해 미안해 하고, 부자는 드디어 화해를 합니다. 

"애비 이겨줘서 정말 고맙다." 현수도 아버지를 용서하고, 다시 회사로 들어와 일하기로 합니다. 

그간 현수의 사무실에서 일하고 있던 몽희(한지혜)도 다시 회사로 들어오고, 

꿈에도 그리던 새 브랜드를 출시할 생각에 기쁨을 감추지 못합니다. 

한편, 현수네는 갈등이 어느정도 정리가 되가고 있지만, 아직 몽희네는 살얼음 판인데요, 심덕(최명길)은 아들 몽규가 민정과 결혼하는 걸 결사 반대하며, 몽규와 민정을 받아준 시어머니에게 서운함을 느낍니다.  

"어머님.. 어디든 나가시라고 해! 어머님 집에 안 계셨으면 저 녀석 누굴 믿고 쟤를 끌어들였겠냐고..." 시어머니와 몽규, 민정을 다 집에서 내보내라고 하는데, 병후(길용우)는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하죠.

하는 수 없이 심덕은 자기가 나가겠다고 짐을 쌉니다. 심덕 엄마 광순(김지영)도 딸의 편을 들고, "나가자.. 나가, 앞장서, 난 내 딸 따라서 나갈거니까.. 난 내딸 괴롭히는 사람 다 싫어요.."  

민정(김예원)은 모든게 자기 잘못인거 같아 면목이 없고...  

심덕과 광순은 함께 집을 나갑니다. 

"휴.. 그나저나 너희 엄마 어쩌면 좋으냐... " 병후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이혼서류까지 준비를 했더라구..." 몽희에게 고충을 토로하는데...

"이혼서류요??" 몽희는 엄마가 이혼까지 하려 한다는 말을 듣고 깜짝 놀랍니다. 과연 몽희네에는 언제쯤 평화가 찾아 올지... 금뚝딱 48회도 궁금해집니다. 

* 금나와라 뚝딱 47회 예고 미리보기 

현수(연정훈)의 차가 추락하는 것을 막은 현준(이태성)은 크게 다치고 의식을 잃는다. 

현준은 병원으로 옮겨지지만, 수술 후에도 깨어나지 못한다. 

덕희(이혜숙)는 비로소 자신이 잘못해 왔던 일들을 뉘우친다. 

집에 들어온 민정(김예원)을 받아들일 수 없는 심덕(최명길)은 

자신을 이해해 주지 못하는 가족들에게 서운함을 느껴 병후(길용우)에게 이혼 서류를 내밀고, 

광순(김지영)은 심덕을 데리고 집을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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