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의유산 지난 6회 마지막장면에서, 채원(유진)의 남편 철규( 최원영)는 어머니 방회장의 말만 믿고

채원이 세윤(이정진)과 불륜을 저질렀다 생각하고 술잔을 집어 던집니다. 채원은 예전 기억이 떠오르게 되는데요...  

백년의 유산 7회 예고 영상을 보면, 채원은 예전에 남편 철규가 와인잔을 던져서 목에 상처가 났던 기억이 되살아 나고

일하는 아주머니에게 물어 보는데요.... 

"예전에도.. 저 사람 예전에도 와인잔으로... "

기억을 잃었던 채원이 이 일로 차츰 기억이 되돌아 오게 될것 같아요,  

드디어... 옛날 국수 100주년 기념 잔치가 열리게 되고... 

세윤은 아버지를 대신해 100주년 잔치에 가게 됩니다. 

친정을 찾은 채원은 이곳에서 난데 없이 세윤을 만나게 되고... 

아직 오해가 풀리지 않은 채원은 세윤의 등장이 반갑지만은 않은데요... 

세윤 역시 어려움에 처한 채원을 돕다가 불륜남으로 오해를 받게 되자, 진실을 밝히려고 합니다.

채원 남편 철규는 채원이 보이지 않자 "이사람 어디갔어?" 화를 내고... 

"혹시 그 놈 만나러 나간거 아냐? 이것들이 그 새를 못참고!!!"

방회장(박원숙)의 말만 듣고, 채원이 세윤을 만나고 있다고 의심합니다. 

한편, 강진(박영규)은 양마담(전인화)의 까페에 왔다가 빈대떡을 보고 냅다 집어 먹는데.... 

"허락도 없이 다 먹으면 어떡해, 이게 보통 녹두전인줄 아세요?"

알고보니 빈대떡은 춘희 주려고 효동(정보석)이 가져 온거였어요... 춘의는 당장 빈대떡을 토해 내라고 하고... 

춘희와 강진이 옥신각식 하고 있는 사이... 효동의 장모 끝순(정혜선)이 찾아 옵니다. 

"오늘은 우리 사위 안왔었나?? 녹두전 배달 안왔어?"  아놔~ 장모님이 꼭 효동 부인 같아요 ㅋㅋㅋ

까페에 숨어 있던 효동은 장모님의 등장에 난처해 하고... 

강진은 기옥(선우선)에게 돈을 꾼 다음부터 굉장히 친절하게 잘 대해 줍니다. 

기옥이 독감에 걸려 끙끙대자 열이 있는지 살펴보는데..."날.. 지금 남자로 보는거야?" 

오버하는 강진에게 기옥은 "돌았어요?" 어이없다는 듯 대꾸합니다. 

이렇게 자꾸 엮여서 나중에 연인 사이 된다는데.... ㅋㅋㅋ 

국수집 큰 며느리 도희(박준금)는 사기를 당해하는데..  

"사기 공모죄로 체포 영장 나왔습니다." 경찰이 나타나 도희를 연행해 갑니다. 

하필이면 국수집 100주년 잔치날 ... 기옥은 감기 걸리고, 큰 며느리는 잡혀가서 모두 참석을 못하게 되네요. 

그리고, 둘째네는 이혼 했는데, 부모님께는 비밀로 하고 있죠.. 

족발집에 있던 기춘(권오중)과 강숙(김희정)은 텔레비전에 나오는 도희를 보게 되고 깜짝 놀랍니다. 

"형수!!!"  "형님!!!!"  두 사람 표정 리얼하네욤 ㅎㅎ 

세윤은 자신의 누명을 벗기 위해 채원과 함께 남해 정신병원에 근무하는 선배를 만납니다. 

세윤의 선배는 채원의 입원 기록도 알고 있는 만큼 선배가 해결의 열쇠를 쥐고 있는 중요한 증인이 될텐데요... 

"이게 뭐야? 어떻게 이런 사진이 있을 수 있어?" 선배는 사진을 보고 뭔가 이상한 점을 느낍니다. 

"합성이데???" 사진이 합성됐다고 말하는 선배...

채원은 점점 시어머니 방회장을 의심하게 되고.... 

세윤에게 잠시나마 오해했던 걸 미안해 합니다.  

채원의 지하실 창고에는 채원의 짐들이 있는데... 시어머니가 몰래 들어와 채원의 짐을 뒤집니다. 

숨어 있던 채원은 시어머니의 행동에 경악하고... 

자신의 짐속에서 남편의 불륜 증거들을 찾아 냅니다. 

드문드문 기억이 돌아온 채원은 시어머니를 보고 분노합니다.  

"저를 불륜녀로 몰아 넣어서 어머니가 얻으시는게 뭔데요?"

"이 애미를 갔다가 의심하는거냐?" 방회장은 끝까지 자신이 저지른 짓을 숨기고... 

"아니오! 증거를 믿을 뿐이에요." 이제 채원의 반격이 시작되는데요...

과연 채원이 누명을 벗고, 기억을 온전히 찾을 수 있을지 궁금해 집니다. 



* 백년의 유산 7회 예고 미리보기

자식들은 제각각의 사연으로 '100주년 기념잔치'에 참석하지 못한다. 

‘동백회’의 계주를 하던 도희는 사기를 당해 사기공모죄로 경찰서로 연행된다. 동규는 '옛날 국수 100주년 기념잔치' 초대장을 받고 세윤에게 다녀오라 한다. 

국수공장 앞에서 세윤을 마주친 채원은 세윤이 자신을 따라 온 거라 오해한다. 

채원은 자신이 기억을 잃기 전에 다녔던 병원에서 걸려온 전화를 받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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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루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