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증의 드라마 루비 반지가 끝나고, 후속으로 천상여자가 첫방송 됐는데요, 

새로 시작하는 드라마도 1회부터 분위기가 심상치가 않으네요... 


천상여자는 성녀가 되고 싶었으나 복수를 위해 악을 선택한 여자 이선유(윤소이)와, 망나니 재벌 3세로 살고 싶었으나 그녀를 향한 사랑으로 인해 그녀의 악까지도 끌어안는 남자 서지석(권율)의 뜨거운 사랑을 그린 멜로드라마에요.. 


이선유가 수녀를 포기하고 복수를 선택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언니 이진유(이세은) 때문인데

진유에게는 사랑하는 남자 장태정(박정철)이 있었어요. 

두 사람은 결혼까지 약속했지만, 미혼모의 아들로 태어나 야망이 큰 남자 태정은 진유를 버리고 재벌가 여자를 선택합니다. 



태정의 변심을 알았을때는 이미 진유의 뱃속에는 아기가 생긴 다음이었어요... 

만삭의 몸으로 동생 선유를 찾아가는데... 


자초지종을 설명하자 눈물을 뚝뚝 흘리는 선유 ...


선유는 태정의 앞에 무릎을 꿇으며 제발 언니와 결혼해 달라고 부탁합니다. 

하지만 이미 욕망에 눈이 먼 태정은 진유 선유 자매들와 인연을 끊겠다고 합니다.  


태정과 진유는 심하게 싸우고, 난폭하게 차를 운전하는 태정... 이때 진유는 심한 진통을 느낍니다. 

교통사고로 진유도 뱃속의 아이도 목숨을 잃고... 


결국 언니와 아기를 위해 선유는 수녀복을 벗고, 태정을 향해 복수를 칼날을 갑니다.  


진한 화장을 하고 변신한 윤소이... 


스모키 눈화장이랑 새빨간 입술 때문에 전혀 다른 사람 같아요... ㅠㅠ  


시놉시스를 보니 태정은 재벌녀 서지희(문보령)와 결혼하고, 선유는 복수를 위해 지희의 오빠 서지석(권율)에게 의도적으로 접근을 하게 되는데요, 루비반지를 뛰어넘는 막장의 소재가 다분하긴 한데.. 왠지 또 끌리네요, 천상여자 2회도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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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루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