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비반지 88회 예고 줄거리 미리보기, 마지막회 결말 예상 스포일러

종영을 1주일 앞둔 루비 반지가 클라이 막스를 향해 가고 있는데요, 지난 87회에서는 길자(정애리)가 눈물을 머금고

루비(임정은)를 설득하면서 출생의 비밀을 털어 놨어요. 루나(이소연)이 친딸이라며... 

충격을 받은 루비는 결국 동영상과 관련한 양심선언을 하기로 결십합니다. 

루나의 동영상과 관련한 긴급 기자회견이 곧 있을 거라는 뉴스가 보도되자 놀라는 루나. 

인수(박광현)가 사실을 밝히는가 싶어 절망에 빠지는데, 기자회견장에 모습을 드러낸 사람은 루비!! 

수백명의 기자들 앞에서 떨리는 목소리로 마이크를 잡은 루비. 그동안 논란이 되었던 동영상을 올린 사람이 자신이라고 털어놓습니다. 

이렇게 또 다시 한고비를 넘긴 루나, 국회의원이 되기 위한 야망을 드러내는데... 

루비 반지 88회 예고를 보면... 

루비는 갑작스레 걸려온 배회장의 전화를 받고 놀란다. 

루비와 마주 앉은 배회장은 기자회견에서 했던 말이 사실이냐며, 진실을 밝히라고 다그친다. 

그러나, 루비는 차마 사실이라고 하지 못하고, 기자회견에서 했던 말이 사실이라고 잡아뗀다. 

배회장과 헤어진 후 인수를 만나기 위해 카페에 들른 루비는 여민당의 선거 운동원인 여자들에게 봉변을 당하고, 

인수 오피스텔로 피신한다. 인수의 품에 안겨 오열하는 루비. 

힘들어하는 루비를 보며 마음이 아픈 인수. 급기야 루비는 모든 것을 접고, 인수와 외국으로 떠나기로 마음먹는다. 

함께 떠나자는 루비의 말에 착잡하기만 한 인수. 

한편, 루비의 양심선언으로 홀가분해진 루나는 더욱 의기양양해지지만 유권자들의 반응은 여전히 차갑기만 하고 

사퇴압력도 거세지기만 한다. 다음 날 아침, 선대위 위원장의 전화를 받고 당사로 들어간 루나는 

보궐선거 후보사퇴 통보를 받게 되는데...

어제 기자회견을 본 경민(김석훈)은 점점 아내를 의심하고 

배회장(정동환) 또한 의심을 풀지 못하고, 사람을 시켜 루나에 대한 뒷조사를 시켰는데요

이제 진실이 밝혀질 날이 머지 않은거 같네요, 죄를 지은 사람은 벌을 받고, 해피 엔딩을 이룰듯 싶네요. 

* 루비반지 89회 줄거리 미리보기 

길자는 떠나겠다는 루비 때문에 마음이 착잡한데, 때마침 가게로 루나가 찾아온다. 

루나는 루비가 떠난다는 말을 들었다며, 길자에게 돈봉투를 내민다. 

화가 치민 길자는 루나에게 당장 가지고 돌아가라며 돈봉투를 집어던지고, 

루나는 또다시 서러움과 분노를 느낀다. 

한편, 춘천병원에 도착해 집도의를 만난 배회장은 진료기록을 통해, 교통사고 당시 루나가 임신 중이었고 

사고로 유산한 게 사실임을 확인한다. 

그리고, 몇 달 전, 아기 초음파 사진을 들고 루비가 찾아왔었다는 뜻밖의 얘기를 듣는다. 

사고 당시에 임신한 건 루나였는데, 임신을 한 적 없는 루비가 자신이 임신한 게 맞냐며 확인을 위해 찾아와서 

이상했다고 말하는 집도의. 배회장 역시 집도의의 말을 듣고 강한 의혹을 느끼고, 

뭔가 자신이 몰랐던 루나의 비밀이 있음을 알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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