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약속 15회 16회 예고 등장 인물관계도 이유리 언니 쌍둥이 1인2역

천상의 약속 지난 14회 마지막장면에서 강태준(서준영)은 

이나연(이유리)의 집앞에 서성거리다가 나연의 언니를 만나면서 끝이 났어요.  

2월 19일 천상의약속 15회 예고편 동영상을 보면, 

며칠전 태준은 재벌가 딸 세진(박하나)와 결혼을 하기 위해 나연과 헤어지려고 나간 곳에서 

나연이가 어린 여자애랑 있는걸 보고 왠지 이상한 기분을 느끼는데... 

사실 태준이와 나연은 결혼까지 약속했는데, 

갑자기 태준이 유학을 떠나게 되는 바람에  

나연은 임신사실을 말하지 못했고, 홀로 출산을 했어요. 

멀리서 숨어서 나연과 자기 딸을 보고 태준. 

태준은 약간의 죄책감은 있었지만 착한 나연이만 잘 설득해 헤어지려고 했죠. 

그런데 자기 친딸까지 버려야 한다는 사실에 절망하며 바닷가로 향하고 

태준은 자기의 욕망과 출세를 위해 사랑했던 착한 여자와 딸을 버리고...

결국 나쁜놈 파렴치한 놈이 되기로 합니다. 

한편, 태준과 연락이 되지 않자 걱정이 되는 세진(박하나). 

세진의 엄마는 "그놈하고 뭔일 있는거야? 그놈이 속썩여??" 

어떻게든 꼬투리를 잡아 결혼을 반대하는데.. 

"태준이... 태준이라구, 그놈이 아니라 강태준!!  " 

엄마의 반대에도 끝까지 태준과 결혼하겠다는 세진. 

나연은 태준의 옥탑방을 찾아가서 태준엄마에게 태준이 어디 있는지 묻는데...

"니가 이렇게 설치고 다니니까 태준이가 딴생각을 하잖아 " 

태준 엄마는 자기 아들 재벌딸과 결혼시키려고 중간에 방해공작을 서슴치 않았는데...

"딴생각 이라뇨?? " 

태준엄마가 자꾸 뭔가 숨기는듯 느낌을 받은 나연. 

"태준이가 새별이 얘기를 모르다니 이게 무슨소리야? " 

나연을 길러준 엄마 말숙(윤복인)는 태준이가 다른 여자와 결혼하려 한다는걸 알게 됩니다. 

태준의 오피스텔을 찾아온 세진 

"그여자 만나고 나니까 생각이 달라졌어? 

그새 마음이라도 변한거냐구 !!!"

태준이가 자기를 버릴까봐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고, 오열합니다. 

나연도 태준이가 회사에서 얻어줬다는 오피스텔을 찾아가는데...

어제 잠깐 나왔던 백살모사 백도희 기자 (장세진 뒷조사 하고 있는)가 

왠지 나연이 쌍둥이 언니인거 같은데, 이유리가 1인 2역으로 나오는거 같아요.  

백도그룹 박회장은 외아들 휘경에게 회사를 맡던지, 선을 보라고 하는데... 

"제가 거기서 버티면 다시는 선보라는 소리 안 하시는 겁니다.!! "

"한번 해보자는거냐 " 

이혼남 박휘경(송종호)은 다시 결혼하기 싫고, 회사 경영도 싫다면서 

물류창고에서 밑바닥일을 합니다. 

오피스텔에게 늦게까지 기다려도 태준이 오지 않자, 결국 집으로 가려던 세진은 

주차장에서 갑자기 쓰러지고... 

"유산기가 좀 있어요 ...하혈도 하셨구요... "

산부인과 의사는  유산할수 있으니 위험하다고 하는데, 

세진이가 유산하고, 아이까지 없는데 속이고 태준이랑 결혼하게 되는건지... 

천상의 약속 16회가 궁금해지네요~ 

* 천상의 약속 15회 예고편 줄거리 미리보기 

새별이 자신의 딸임을 알고 고뇌하는 태준. 

태준이 연락이 되지 않자 세진은 

태준을 찾지만 태준은 어디에도 없다. 

불안해진 세진이쓰러지고... 태준은 결단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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