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주말드라마 내딸, 금사월 33회 마지막장면에서, 강만후(손지창)는 신지상(이정길)이 

방명록에 이름을 적는 동영상을 문자로 받고 사색이 됩니다. 

12월 27일 내딸, 금사월 34회 예고편 동영상을 보면, 

문자를 보고 놀란 강만후는 밖으로 달려나가는데, 마침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고, 

그 안에 신지상을 보게 됩니다. 놀라는 사이 문이 닫히고...


신지상을 찾으러 가려는 강만후 앞에 부인 득예(전인화)가 나타납니다. 

득예는 아버지가 살아있는 동영상을 받았다면서 아버지를 찾아야겠다고 하고,

만후는 말도 안되는 헛소문이라고 딱잘라 말하면서도 

속으로는 불안해 합니다.  


보안실을 찾아가 cctv에서 엘리베이터 안에 아무도 없다는걸 확인하고 

다시 천비궁 재건 포럼 행사장으로 돌아온 강만후! 

기세등등하게 자신이 장인어른에게 받은 천비궁 설계도가 진짜라고 강조합니다. 


만후 : 오늘부로 끝장을 내주마 !!!


민호 : 헛소리 할수 있을때 실컷 떠들어대라구! 강만후 !


어제 신지상 회장을 만난 오민호(박상원)는 

강만후 손에 있는 진짜 설계도를 빼내오기위한 작전을 세웁니다. 

빨리 진짜 설계도를 가져와서 친딸 사월이랑 천비궁을 완성해야 할텐데요.. 


현관 인터폰 화면에서 신지상을 본 소국자(박원숙)는 계속 찜찜한 기분이 들어 

득예를 미행하게 되는데… 

미술관에서 득예가 신지상을 만나는걸 목격합니다. 

국자 : 사장님이…. 정말 살아 계셨어?


국자는 아들 만후에게 이 사실을 알려주고, 만후는 미술관 cctv를 확인하지만

역시 화면에는 신지상은 없었어요. 

이 모든일을 득예가 꾸민일인줄 꿈에도 모르는 가족들은

국자가 건강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 정신감정을 받게 합니다. 





한편, 혜상은(박세영) 주세훈(도상우)이 검사이고, 부자집 아들인걸 알게 되면서 

며느리가 되기 위한 작전에 들어갑니다. 

일부러 주세훈의 아버지 고물상을 찾아가서 일을 하는데… 



혜상 : 오혜상이라고 합니다. 


혜상은 홍도가 고물상에 자주 놀러온다고 들었다면서

기억을 찾아주기 위해 뭔가 도움이 될까 싶어 왔다고 둘러댑니다. 

이때 주세훈이 찾아오고, 혜상과 아버지가 함께 있는 모습을 보며 놀랍니다. 


세훈 : 아버지 제가 많이 좋아 한다는 그여자 입니다…  


주기황(안내상)은 사월이를 며느리감으로 점찍어 소개하려 했지만, 

싹싹하고 밝은 혜상이도 나쁘지 않게 생각합니다. 


홍도(오월)는 꼬리 아홉개 여우같은 금혜상이 고물상에 들어서자 

책을 집어 던지고, 악을 씁니다. 


혜상은 주기황 어르신 앞이라 화가 나는걸 애써 참는데 

주기황이 상처에 바를 연고를 찾으러 잠시 자리를 떠나자 

본색을 드러낸 혜상은 오월이의 멱살을 잡아요


혜상 : 지금은 안돼! 그 집의 며느리가 되기 전에는 아무도 날 방해할 수 없다구 !!! 


오혜상의 협박에 겁을 집어먹은 오월이

오월이가 도망간 후 주기황이 나타나고 혜상은 일부러 더 아픈척 합니다. 

두 사람의 관계를 모르는 기황은 홍도가 원래 나쁜 아이가 아닌데 

이상하다며 고개를 갸우뚱 해요. 


혜상의 검은 속내도 모른채, 아버지의 고물상 일까지 도와주는 혜상이가 

그저 예쁘기만한 주세훈은 혜상의 집앞으로 찾아가 프러포즈 합니다. 


세훈 : 혜상씨! 나랑 결혼해 줄래요?

착하고 순진한 주세훈 꼬시는건 일도 아닌 금혜상. 

그런 혜상도 세훈의 감동가득한 프러포즈에 눈물을 보이지만, 

왠지 악어의 눈물 같은 자기 욕심을 채우려 빨리 결혼하기를 바라는데… 


집으로 가던 홍도는 남편 임시로(최대철)를 만나게 되고, 

몸싸움을 하다가 땅에 내동댕이쳐지고 정신을 잃었어요. 


홍도 : 여기 지금 어디야? 금혜상 어딨어? 나 지금 금혜상 만나야돼 !! 


그런데, 병원에서 정신을 차린 홍도~ 드디어 모든 기억이 돌아왔어요.  

당장 혜상이를 만나야 한다고 뛰쳐나가고, 사월이도 뒤따라 가는데

 

주차장에서 혜상을 본 홍도는 니가 금원장의 친딸이지 않냐고 따지고 

사월이 아빠가 지금 니네 아빠라고 소리쳐요. 이걸 사월이가 다 듣게됩니다. 


주기황 : 강만후를 현행범으로 체포할 수 있도록 판을 짜볼까 합니다. 

신득예 : 모든걸 여기서 다 끝내요 


득예는 주기황 어르신의 도움을 받아, 천비궁 포럼 행사가 열리는날 

강만후가 아버지를 죽이려했던 걸 밝히려고 합니다. 


췌장암 말기로 한달 밖에 살 날이 남지 않은 신지상 회장.. 

득예와 차를 타고 행사장으로 가다가 의식을 잃는데...


득예 : 아버지, 아빠!! 아빠 왜 이러세요? 아버지 눈떠보세요 아버지!!! 

강만후를 처단할 수 있는 기회를 바로 눈앞에두고 신회장은 결국 숨을 거두었어요.  

오열하는 득예 넘 안타까워요 ㅜㅜ 내딸 금사월 35회가 기다려집니다. 


* 내딸, 금사월 34회 예고편 줄거리 미리보기


기황(안내상)에게 보이기 위해 고물상에서 일하고 있는 혜상(박세영) 

세훈(도상우) 자신이 좋아하는 여자라고 소개하고, 혜상에게 프러포즈 한다.

한편, 득예(전인화) 지상(이정길) 함께있는 모습을 국자(박원숙) 

지상이아있음을 알고 놀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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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루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