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백야 지난 125회 마지막장면에서는, 준서엄마 효경(금단비)이 갑자기 백야 시댁을 찾아왔어요. 

4월 14일 압구정백야 126회 예고편동영상을 보면, 난데없는 효경의 등장으로 서은하는 당황하는데, 일단 백야가 효경을 데리고 나갑니다.  일단 위기를 모면한 서은하(이보희)는 '어디라구 찾아와?' 효경의 방문을 불쾌하게 생각하죠.  

까페로 자리를 옮겨 효경은 "그러고 나가시는거야…" 낮에 서은하를 만났던 일을 얘기합니다. 서은하는 준서만 보여주면 화랑에 실장 자리도 하게 해주고, 나중에는 화랑을 물려줄 수 있다면서 딜을 합니다. 효경은 물론 거절하구요 

상황을 전해듣고 어이없어 하는 백야(박하나). 올케 효경에게 "나 이해되지 않아요? " 서은하가 친모라도 복수할수 밖에 없었다고 하고, 효경은 그제서야 백야의 마음을 이해 합니다.     

효경은 차마 현재 남편 육선중(이주현)에게 모든 사실을 밝힐 용기가 나지 않는데… 백야가 나섭니다. 

"우리 어머님이 준서 보고 싶다 그러시면 제가 그랬다고 하구 직접 이유 물어보세요, 뭐라고 그러시나 " 

선중은 갑자기 아내의 태도가 돌변해 준서를 안보여 주려고 하는걸 궁금해 했는데, 일단 백야의 말을 따르기로 합니다. 백야는 우선 육선중 화가를 이용해 서은하를 자극하고, 궁지에 몰 계획인거 같네요

서은하에 대한 복수계획을 논의하고 돌아온 백야. 효경과 백야가 그렇게 나가고 나서 무슨 얘길 했는지 궁금하기만 한 서은하....

"흉들 잘 봤어? 시어머니, 낳아준 엄마.. " 하지만 서은하가 궁금해 하는걸 백야가 순순히 말해줄리 없겠죠. 

다음날, 기분좋게 출근하는 조장훈(한진희)… '달란이랑 있으면 시간 가는줄 몰라~' 어제 오달란과의 데이트를 떠올리며 입가에 미소가 번지는데...

조장훈의 차를 쫓고 있는 또 한대의 차. 바로 서은하가 고용한 흥신소 직원이죠. 내일쯤엔 조장훈과 바람난 상대를 곧 알게 될거 같네요. 

서초동 정삼희 작가의 오피스텔. 화엄은 집에서 싸온 보리굴비 등으로 진수성찬을 차리는데, 밤새 대본작업 하느라 피골이 상접한 정작가는 입맛이 없고 시무룩한데… 화엄이랑 백야가 알콩달콩하는 모습을 보며 방해되니까 앞으로는 오지 말라며 혼자서 작업하고 싶다고 말합니다.  

시아주버님이 반찬이랑 잔뜩 싸가지고 나가는 걸 수상하다며... 시어머니께 고자질하는 육선지(백옥담) "야야도 같이 있는건 아닐까요? " 보조작가니까 같이 있을거 같다고 하면서 

"뭐 보내시면서 자연스럽게 확인해 보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 선지의 말에 또 귀가 팔랑거리는 문정애(박혜숙)여사. 방해꾼 육선지 정말 얄밉네요!!

문여사는 김기사와 미순씨 편에 바리바리 음식을 싸보내며 오피스텔을 살피게 하는데 때마침 화엄과 백야는 아쿠아리움으로 데이트를 가고, 반석이도 나가고, 오피스텔에는 정작가 혼자뿐! 미순씨는 작가님 혼자 있었다고 보고하고, 문여사는 안심합니다. 

모두 내보내고 대본쓰느라 다크써클 작열인 정삼희(이효영)작가! 조지아(황정서)는 "작가님… " 다 죽어가는 목소리로 전화를 걸어요. "어디 아파요? 바로 응급실로요!!" 조자아는 옻닭 알러지가 올랐다고 하고, 삼희는 다급하게 뛰어나갑니다. 그런데 조지아는 생각보다 멀쩡하고 .. 아무래도 삼희 보고싶어 꾀병난거 같네요 

마지막장면에서는, 드디어 흥신소 직원에게 연락이 오고, 조장훈이 서래빌라에 들어간지 40분쯤 됐다고 하자, 서은하는 놀라서 들고 있던 물컵을 떨어뜨려요. 잠시후 나온 압구정백야 127회 예고에서 서은하가 오달란네 집에 들이닥치던데 내일 방송도 궁금해지네요. 



[드라마 리뷰] - 압구정백야 127회예고편 "우리 약혼이라도 하는 거 어때요" 128회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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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루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