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노래를 타고 41회 예고 - 들임씨 혹시 현우 좋아 해요?

사노타 지난 40회 마지막장면에서는, 들임의 상대 남자 배우가 갑자기 공연시간까지 못오게 되는 상황이 발생했는데요 

사랑은 노래를 타고 41회 예고 영상을 보면, 들임(다솜)은 "저 혼자 올라 갈게요 선배님! " 말하는데...

주인공 금나리 (한민채)는 "파트너도 없이 쟤 혼자 올라가서 관객들 한테 우리 공연 웃음거리가 되란 말이야?" 화를 냅니다.

어쩔수 없이 공연이 시작되고, 들임은 자신의 파트에서 노래를 시작하는데...

갑자기 남자 배우가 등장하고... 

들임은 깜짝놀랍니다. 바로 현우(백성현)가 있었기 때문인데요, 이 일로 들임은 과거 듀엣을 맞춰준 사람이 바로 현우였음을 알게 됩니다. 공연이 무사히 끝나고 감사 인사를 하려는데 현우는 보이지 않고...

극단 사무실에는 상현(곽희성)이 있었어요, 눈치빠른 상현은 "들임씨 혹시 현우 좋아 해요?" 물어보자  

들임은 속마음을 들켜 깜짝 놀랍니다. 상현은 "현우 맞선 본 사람하고 지금 잘 만나고 있어요 그건 잘 알고 있죠? " 마음을 접으라고 충고합니다. 

한편, 이혼 소송 판결을 앞두고 의뢰인이 불만을 제기하면서 상대 변호사 수임(황선희)과 만난 현우. 

"난 내 의뢰인을 믿어! " "내가 알아서 잘 판단할테니까 선배가 그런 걱정할 필요 없어 "

현우와 수임은 서로 의견 차이를 보이는데, 이때 현우의 맞선녀 해영(나혜미)이 찾아 옵니다. 

며칠전 집에서 마주친 수임과 해영. 서로 반갑지 않은 사이라 수임이 자리를 피합니다. 

해영은 현우와 계속 만나고 싶다고 하는데... 

이 모습을 멀리서 들임이 보게 됩니다. 

들임은 이제서야 현우가 듀엣도 해주고, 병원도 데리고간 은인이라는 사실을 알았는데, 고마웠다는 마음도 표현하지 못한채 고민에 빠집니다. 

공정자(정시아)의 전남편 진아부는 재결합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집에 와서 행패를 부리고... "이사람도 벌써 다른 놈팽이 생겼다구요! " 정자에게 다른 남자가 있다고 말합니다. 

가족들은 깜짝 놀라는데... 

정자의 엄마 귀분(반효정)은 "두번씩이나 남자한테 데여놓고 또 남자를 가까이해? " 정자의 남자 얘기에 놀라며 화를 냅니다. 

정자는 애들만 있으면 된다면서 아들과 딸을 껴안고 눈물을 흘립니다. ㅠㅠ 

다음날, 정자에게 마음이 있는 선생님 구세준(이주현)은 "효진씨 곁으로 한 발자국 더 다가가도 되겠습니까?" 넌즈시 프러포즈를 하는데...

정자는 이혼녀인 자기 처지 때문에 노총각 세준의 마음을 계속 거절했지만 끊임없는 구애에 마음이 흔들리는데...

그런데, 정자의 아들 성훈(김지훈)이 지나가고... "인사해 우리 엄마야" 

태희(정다빈)와 자혜에게 엄마를 소개 합니다. 

멀리서 이 모습을 본 세준은 공정자(공효진)가 자신의 반 학생인 성훈이의 엄마라는 사실을 알고 경악합니다. 딸 하나만 있는 이혼녀인줄 알았는데 중학생 아들까지 있는걸 알았으니 이제 마음을 포기할지 사노타 42회도 궁금해 지네요~

* 사랑은 노래를 타고 41회 줄거리 미리보기 

태경(김형준)은 현우에게 무대에 올라가 줄 것을 부탁하고... 

범진(선우대적)은 상현에게서 현우가 무대에 올라갔다는 얘기를 전해 듣고 크게 분노한다. 

공연이 끝난 들임은 현우를 기다리지만.. 기다리는 현우는 오지 않고.. 

상현은 들임에게 현우의 호의를 확대해석하지 말라고 충고한다. 

한편 정자는 진아부와의 관계를 정리하고... 세준은 정자에게 조금씩 다가가겠다 말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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