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닥터 6회 예고 - 은옥이 주치의 제가 하고 싶습니다!

굿닥터 5회 마지막장면에서는, 응급실에 늑대소녀가 들어오고, 늑대소녀는 으르렁거리며 야생성을 들어내는데...다가가는 시온(주원)을 물기까지 했어요. 

굿닥터 6회에서, 다른 의사들은 아무도 은옥이를 맡지 않으려고 하는데, 시온은 개처럼 네발로 다가가더니 손을 내밀자 은옥이도 손을 내밀려고 합니다. 하지만 그 순간 의사들이 달려들어 독한 약으로 마취를 해버렸어요.  

은옥이는 어릴때부터 개사육장에서 학대받고 자라서 사람이지만 동물처럼 행동합니다. 굿닥터 늑대소녀 에피소드 실화라고 하던데요~ 실제 있었던 일이라니 놀라워요. 

시온은 윤서에게 동물들과 대화하려면 주파수를 맞춰야 한다고 합니다. 윤서는 이 말을 무시하죠. 그리고 절대 김도한 교수에게는 그런말 꺼내지도 말라고 합니다. 하지만 시온은 도한(주상욱)에게 가서 "은옥이 주치의 제가 하고 싶습니다!"며 어릴때 토끼랑도 대화를 했었다고 말해서 도한을 또 열받게 합니다. 

윤서는 시온을 끌고 나가서 엉덩이를 뻥 차는데... 

"말 더럽게 안들어.. 진짜! " 윤서가 시온을 혼내고 있는데 갑자기 예은이가 아프다는 콜이 옵니다. 예은이는 앙찡앙찡~ 우릉우릉~ 아프다고 하는데, 뭔 말인지 도통 알아듣기 힘든 윤서. 그런데 시온은 그 말을 알아 듣고 수술부위가 아물어서 나을려고 한다고 해석해 줍니다. 예은이도 맞다고 하고요~ ㅋㅋ

예은이는 시온을 불러세웁니다. 내 말 알아 들어줘서 고맙고, 지난번에 하늘나라 아빠한테 마음 전할 수 있는 방법도 알려줘서 고마웠다며 예은은 시온에게 소세지를 나눠 줍니다. "여자친구 있으면 나눠 먹어요. " 

그런가하면 시온을 이용해 도한과 최원장을 몰아낼려고 하는 고과장(조희봉). 하지만 번번히 계획에 실패하는데요... "이번엔 제대로 끝낸다! " 또 뭔가 꿍꿍이를 세웁니다. 은옥이 주치의를 시온으로 바꾸라고 명령합니다. 

선배 윤서(문채원)는 시온을 불러 "정신줄 꽉 잡고 해야돼! 알았어?" 말하고...

양손으로 시온의 볼을 쓰담쓰담 해주며, 시온을 믿는다며.... 용기를 북돋워 줍니다. 

"딸국! " 대답대신 딸국질만 하는 시온. 어느새 윤서에게 이성의 감정을 느끼며 부끄러워 하는데요~ 넘 귀여워요 ㅎ 

아참...시온은 뭔가 생각난 듯 소세지를 윤서에게 주고 혼자 부끄러워 합니다. 윤서가 이게 뭐냐고 묻자 또 딸국질을 하고..."나만 보면 자꾸 딸꾹질 하냐?" 윤서가 어서 시온의 마음을 알아채야 할텐데요~ ㅎ

수술을 하려면 뭘 먹어야 하는데, 조간호사(고창석)가 숟가락으로 떠서 먹이려 하니 은옥이는 계속 먹는걸 거부합니다. 시온은 개밥을 만들어서 갖다주고 그제서야 은옥이는 게걸스럽게 법을 먹었어요. 

밖에서 몰래 보던 윤서는 "저 자식이 정말!!! " 시온을 말리려 하는데, 병원장 최우석(천호진)이 윤서를 데리고 갑니다. 그리고 왜 시온이 그런 행동을 하는지 설명해 주고, 윤서도 이해합니다. 

수술중에 계속 예민해 있는 도한, 윤서는 시온 편을 들면서 도한에게 "하지만 교수님은 사람하고도 소통하려고 하지 않으세요... "따지며 대립합니다. 왜 유독 시온에게만 냉정하고 가혹하냐고 묻는데...도한은 그냥 나가버리죠. 

늑대소녀를 돌보는 시온을 보면서 도한(주상욱)은 자꾸 죽은 동생이 생각나서 괴로운 거였어요. 도한은 윤서를 불러내 동생에 대한 얘기를 털어 놓습니다. "나 때문에 내 동생이 그렇게 됐어..." 굿닥터 6회에서는 도한의 가족사가 나왔어요. 

도한의 죽은 동생 수한은 정신지체 3급이었었어요. 도한은 동생의 상태가 어느정도 나아졌다며 혼자 학교에 보내자고 했는데 그날 교통사고로 죽었어요. 동생의 죽음에 자책하자 윤서는 교수님이 많은 아이를 살리고 있다면서 따뜻하게 위로합니다. 

같은 시각, 도한의 집에서는 유채경(김민서)이 요리를 해놓고, 기다리고 있는데... 도한은 응급수술이 있다는 거짓문자를 보내고 오지도 않죠. 

다음날 아침, 병원에서 도한의 거짓말을 알게 된 채경. "무관심보다 더 싫은게...되풀이 되는 보상이거든." 점점 도한에게 불만이 쌓여 갑니다. 

한편, 주방 아줌마 경주(윤유선)가 갑자기 복통을 호소하며 쓰러집니다. 

아침을 먹고 나오던 시온과 윤서가 경주에게 달려갑니다. 경주는 친아들인 시온의 주변을 맴돌고 있는데요~ 어린시절 시온을 버렸다는 죄책감 때문에 선뜻 나서질 못하고 있어요. 

"괜찮으십니까?" 시온은 엄마인줄도 모르고, 경주를 에게 괜찮은지 묻는데...경주는 장염과 위경련으로 쓰러져 입원을 하고, 시온은 경주에게 지난번 감자옹심이 잘 먹었다며 몸조리 잘하시라고 말합니다. 경주의 입원 수속을 하려던 윤서는 경주의 지갑속에서 시온의 어릴적 사진을 보고, 경주가 시온 엄마라는걸 알게 됩니다. 

시온은 고과장의 스파이 일규(윤박)가 시키는 대로 응급실에서 환아를 봉합하고 있는데, 그 사이 일규는 늑대소녀 은옥이를 자극하고, 병실문을 열어놔 은옥이가 날뛰게 만듭니다. 순식간에 병원은 아수라장이 되고... 

김도한과 레지던트들은 회의중에 이 소식을 전해 듣게 됩니다. 고과장의 계략으로 또 다시 시온은 위기에 빠졌는데요, 굿닥터 7회 예고를 보니 병원장이 시온을 내보내겠다고 하는데 어떡하죠, 큰일이네요. 빨리 다음주가 됐으면 좋겠어요.

* 굿닥터 6회 예고 미리보기 

시온은 아이의 눈높이에서 은옥을 보살피고, 

도한은 그런 시온의 모습에 동생이 떠올라 더욱 괴롭다. 

윤서는 곳곳에서 마주치는 경주를 보며 의아함을 느낀다.

한편 잇따른 후원 중지 통보로 인해 소아외과는 심한 압박을 받고, 

이를 구실로 고과장 측이 시온을 함정에 빠트리며 상황은 더없이 악화되는데...

* 굿닥터 7회 예고 미리보기 

시온은 자신을 믿어주지 않는 사람들이 답답하기만 하고, 

이로 인해 입장이 난처해진 최원장은 부원장으로부터 

생각지도 못한 도움을 받지만 마음이 편치 않다. 

도한 역시 소아외과에 대한 병원의 처우에 분개해 부원장을 찾는다. 

한편 경찰서에서 풀려난 은옥의 고모가 병원에 찾아와 은옥을 강제로 데려가려 하는데...

2013/08/20 - [뉴스] - 분유 속 개구리 충격, 유명업체 제품에서 죽은 개구리 발견, 어느 제품인가 보니...

2013/08/20 - [뉴스] - 류시원 징역구형, 류시원 이혼 공판결과 보니... 류시원 이혼사유, 류시원 파경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