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아름다운당신 지난 34회에서 진형(강은탁)은 전 부인 수진이가 보낸 문자를 보게 되는데

바로 자기 엄마가 서경(이소연)을 만나고 있는 사진이었어요.  

 

진형의 엄마는 서경에게 당장 지금 하고 있는 라디오프로를 그만두고

돈이 필요하면 자기가 주겠다고 말해 서경에게 모욕을 줍니다. 


엄마가 만나서 무슨악담을 했을지 짐작하고도 남았기에

서경에게 연락을 하지만 연락이 닿지 않아요. 


12월 28일 아름다운 당신 35회 예고편 동영상을 보면, 

진형은 집으로 달려가 엄마에게 왜 서경을 만났는지 

무슨 말을 했는지 따지는데..


진형의 전 처 수진(이시원)은 이혼 후에도 미련이 남아 어떻게든 재결합 하려 하는데

진형이의 마음이 완전히 떠났고, 서경을 사랑하는걸 알게 되면서 

괜히 아빠에게 괜화풀이를 합니다. 


수진 : 그여자 바라보는 눈빛하고 나 바라보는 눈빛하고 다른거 ...

나한테 그런 따뜻한 눈빛 보낸적 없었다구!!! 





한편, 정연(이슬아)은 자신에게 넘어오지 않는 성준에게 

오늘은 마음먹고 유혹해 보기로 하는데, 

술에 취해서 성준에게 밀착스킨십을 하며 


정연 : 성준씨가 책임지면 되잖아요~~


생전처음 아양을 떨어 보는데… 

콧대높고 자존심세고 거칠것 없는 정연이도 부담스러웠지만,

애교에 아양떨며 대놓고 유혹하는 모습에 

성준(서도영)은 더욱 정이 떨어지는데...


성준은 많이 취한거 같다며, 그만 일어나자고 하자 

정연은 발끈화며 화를 냅니다. 


정연 : 여자가 오늘밤 같이 있어 달라는게 그런게 어떤 뜻인지도 몰라 !!! 


성준이 여자마음을 모르는게 아니라, 정연이 마음을 알고 싶지 않은거겠죠. ㅜㅜ 


알콩달콩 잘 사귀던 서동& 승기 커플도 요즘 티격태격 아웅다웅 사랑 싸움중~

승기(여의주)가 다른 여자랑 술 마시는걸 보면서 질투심을 느낀 서동(김규선)


승기 : 오해해 놓고 갈려고 하면 어떡해

서동 : 필요 없다구요.. !!


진형의 엄마에게 수모를 겪은 서경은 힘들어 하고, 

결국 엄마에게 화를 냅니다. 

 

서경 : 엄마만이라도… 나 너무너무 힘들어 죽겠는데, 다독거려주면 안돼? 

서경은 자기 친엄마가 따로 있다는걸 아직 모르고 있어요… 

서경 아빠가 다른 여자랑 바람피워 낳은 딸을 길러준 지금의 엄마 영선(정애리). 

영선은 남편에 대한 증오 때문에 서경에게 거리를 두고, 차갑게 대해요

모녀가 서로 용서하고 화해할 수 있을지 아름다운 당신 36회가 기다려지네요~



* 아름다운 당신 35회 예고편 줄거리 미리보기


성준(서도영), 종한(최석구) 함께 술을 마시다 취한 정연(이슬아) 

성준에게 책임져달라고 말하고

먼저 일어나려는 성준에게 자신의 자존심을 짓밟았다며 화를


한편 서경(이소연) 영선(정애리)에게 엄마만이라도 다독거려주면 안되냐고 

상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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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루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