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당신 32회예고 당신때문에 가슴이 아파 죽겠단 말이야! 33회줄거리

mbc 아름다운당신 지난 31회에서 서경(이소연)은 진형(강은탁)에게 헤어지자고 하고

진형은 하루종일 문자에 답이 없는 서경이 보고싶어 늦은밤 집앞에 찾아왔어요

12월 23일 아름다운당신 32회 예고편 동영상을 보면, 


집앞에서 기다리고 있으니 제발 나와달라는 진형의 말에 결국 걱정이 되어 나와보는 서경. 

서경은 헤어지겠다는 마음 변하지 않았다면서 차갑게 대해요 

다시는 찾아오지 말라고 하는데…진형은 할 얘기가 있다면서 서경을 차에 태워요.

진형은 어떻게든 엄마 설득하고, 가족들 마음 돌려놓겠다고 하는데… 

참았던 서경이가 폭발해요. 자기 엄마도 남동생이 애딸린 여자랑 결혼하면 반대한다면서 

보통의 일반적인 생각이 그런거라고 헤어지자고 해요. 

서경 : 평생들어도 견딜수 있을만큼 진형씨 사랑하지 않아요 !! 

독한말로 진형에게 상처를 주지만… 그럴수록 진형은 그녀를 더욱 세게 껴안고 

진형 : 억지부리지마 차서경!! 

내가 당신 때문에 가슴이 아파 죽겠단 말이야! 

진형의 따뜻한 포옹에 서경의 눈가가 또 촉촉해 져요 ㅜㅜ 

서경의 집앞. 헤어지고 싶지 않은 진형은 또 서경을 안아 주고 

자기때문에 서경이 힘들어하는게 미안하기만 해요… 

그러나 애딸린 이혼녀를 진형의 집에서 받아들이기 쉽지 않다는걸 깨달은 서경. 

진형을 마음속에서 밀어내기로 합니다. 

한편, 정연의 엄마 하연(문희경)은 사윗감으로 점찍은 성준(서도영)에게 연락하고,

자신의 딸 정연(이슬아)과 잘 만나보라고 하는데… 성준의 표정은 어둡기만 해요

하연은 잘생기고 능력있고, 점잖기까지 한 성준이 너무 마음에 드는데, 

정연과 사겨보겠다는 말은 끝까지 안하더라며 서운해 합니다. 

성준의 그런 마음은 정연을 더욱 자극해서 승부욕을 불러일으키고… 

정연 : 그렇게 녹록했으면 내 눈에 보이지 않았겠지.. 

엄마에게 어떻게든 내 남자로 만들겠다고 합니다. 

원고만 이메일로 보내고, 방송국에 나가지 않은 서경. 

진형은 결국 서경의 집앞에 찾아가 전화를 해요.  



진형에게 전화가 오자, 서경은 기다려도 절대 나가지 않겠다고 합니다.


서경 : 힘들어 죽겠어요…힘들다구요!!!! 

진형은 서경의 집 초인종을 사정없이 누르고… 

결국 서경의 엄마 영선(정애리)이 밖으로 나가봅니다. 



영선 : 서경이가 이제 내가 반대했던 이유를 이해한거 같아요. 

영선은 그만 돌아가라고 하고, 헤어지는게 맞다고 하자, 눈가에 눈물이 고인 진형. 

에고.. 두 사람 앞날이 쉽지 않을거 같아요.  아름다운 당신 33회가 기다려집니다. 


* 아름다운당신 32회 예고편 줄거리미리보기 

하연(문희경)은 성준(서도영)을 찾아가 자신의 딸 정연(이슬아)과 

잘 만나보라고 말한다. 

성준은 정연이 정도면 괜찮지 않냐고 묻는 순희(반효정)에게 

너무 적극적이고 거침없어서 부담스럽다고 대답한다. 

한편 서경(이소연)은 진형(강은탁)과 헤어지기 위해 노력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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