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주군의 태양 5회에서 왕회장의 죽은 손자역으로 나온 유민규가 주목을 받고 있어요.
유민규는 '주군의 태양' 특별출연해 지병 탓에 일찍 죽었지만
첫사랑 우유배달 소녀 김보미를 잊지 못해 이승을 떠도는 지우 역으로 출연했어요.
우유배달 소녀에게 퉁명스럽게 대하다 사랑에 빠지고 그녀에게 기습 키스를 하며
달달 러브신을 선보였는데요~
하지만 사랑하는 그녀에게 그린로즈를 주지못한채 죽었죠. 숨을 거두는 장면이랑...
나중에 찾아온 김보미에게 눈물로 키스하는 장면에서 넘 애틋해 눈물이 나더라구요 ㅠㅠ
남자 배우의 애절한 눈빛 어디서 봤더라 했더니~ 닥치고 꽃미남 밴드의 김하진이더라구요
당시 이민기, 성규, 엘 등 꽃미남들이 총 출동한 드라마에서도
유민규는 188cm라는 모델 출신의 큰 키와 잘생긴 미모로 큰 사랑을 받았어요.
그리고 설리와 민호가 나왔던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에서는 태권도부 주장 조영만으로 나왔어요.
다소 코믹한 연기도 꽤 잘 소화했던 유민규...
유민규 여권사진도 눈빛이 살아 있네요~
이번에 주군의 태양에서는 한회 에피소드에 잠깐 나왔지만
연기와 미모도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콱 찍었어요.
아니나 다를까 유민규는 9월 11일 KBS 드라마스페셜 연작시리즈 '비의 나라'에서
첫 주인공을 맡았다고 하네요.
그리고 김조광수 감독의 영화 '하룻밤'에 출연해 하반기 개봉을 앞두고 있다는데요~
새 드라마와 영화에서는 또 어떤 모습으로 나올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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